[중국증시-마감] CS 위기설에 공포심리 확대…상하이 1.12%↓
  • 일시 : 2023-03-16 16:13:47
  • [중국증시-마감] CS 위기설에 공포심리 확대…상하이 1.12%↓



    [출처: 연합인포맥스]


    (서울=연합인포맥스) 강수지 기자 = 16일 중국증시의 주요 지수는 미국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 여파가 글로벌 투자은행 크레디트스위스(CS)로 번질 것이란 공포 속에 하락했다.

    특히, 스위스 규제 당국이 유동성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등 유례없는 대책이 오히려 우려를 자극했다.

    연합인포맥스 세계주가지수(화면번호 6511)에 따르면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36.42포인트(1.12%) 하락한 3,226.89에, 선전종합지수는 31.78포인트(1.53%) 내린 2,049.48에 장을 마쳤다.

    아시아 증시는 CS가 스위스중앙은행(SNB)으로부터 대규모 차입에 나설 것이란 소식에도 대부분 하락했다.

    미국 중형은행의 위기가 유럽 대형은행으로 확산할 수 있다는 우려가 시장을 지배한 가운데 유럽중앙은행(ECB)이 어떤 통화정책 결정을 내릴지도 중요해졌다.

    앨빈 탄 RBC 캐피털 마켓 아시아 통화전략 책임자는 "ECB는 SVB 파산 후 처음으로 통화정책을 결정하는 중앙은행인 만큼 흥미롭다"고 말했다.

    중국의 2월 신규 주택 가격이 전월 대비 0.3% 상승하며 2021년 7월 이후 가장 빠른 속도의 상승세를 나타냈다.

    뱅크오브아메리카는 "이는 고정자산 투자와 소매판매 데이터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며 "지속적인 소비 반등과 투자 증가율 개선은 중국 경제가 강화하고 있다는 고무적 신호를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업종별로는 글로벌 금융위기 우려에 에너지와 석유주를 중심으로 하락했다.

    역내 위안화는 절하 고시됐다. 인민은행은 이날 오전 달러-위안 거래 기준환율을 전장 대비 0.0469위안(0.68%) 올린 6.9149위안에 고시했다.

    한편 이날 인민은행은 7일물 역환매조건부채권(역RP)을 1천90억 위안 규모로 매입했다.

    ssk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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