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시간대 3월 소비자심리지수 반락…1년 기대 인플레↓(상보)
(뉴욕=연합인포맥스) 정선영 특파원 = 올해 3월 미시간대 소비자심리지수가 반락했다.
1년 기대인플레이션은 4%를 밑돌아 2021년 4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나타냈다.
미시간대는 17일(현지시간) 3월 소비심리지수가 63.4로 전월 67.0보다 하락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2월 지수는 13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으나 약간 하향 수정됐다.
향후 경기에 대한 전망을 나타내는 3월 소비자기대지수는 61.5로 전월 64.7보다 하락했다.
현재 경제 여건 지수는 66.4로 직전월 70.7보다 내렸다.
단기 기대 인플레이션은 하락했다.
1년 기대인플레이션 중간값은 3.8%로 전월 4.1%보다 낮아졌다.
이는 2021년 4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하지만 팬데믹 이전 2년간의 2.3~3.0% 범위보다 높다.
장기(5년) 기대 인플레이션은 2.8%로, 전월 2.9%보다 약간 완화됐다.
장기 기대인플레이션은 팬데믹 이전 2년 동안의 2.2~2.6%에 비해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미시간대는 "금융 부문의 지속적인 혼란과 연준의 정책 대응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기대인플레이션은 앞으로 몇 달 동안 불안정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sy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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