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FIDC 의장 '모든 은행예금 보호, 논의해야'
(뉴욕=연합인포맥스) 정선영 특파원 = 미국 정부가 은행 파산에 따른 예금자 보호를 일회성이 아니라 전체적으로 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7일(현지시간) CNBC와 마켓워치 등에 따르면 쉴라 베어 전 연방예금보험공사(FIDC) 의장은 미국 은행 당국이 무보험 예금에 대한 '포괄적인 지원(blanket backstop)'을 요청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은행 파산이 시스템 리스크를 초래할 경우에만 무보험 예금 전체가 보장되거나, 일회성 예금 보장을 하는 것은 불확실성을 야기한다고 설명했다.
베어 전 의장은 본인이 회장으로 있었을 때라면 실리콘밸리은행(SVB)과 시그니처 은행을 시스테믹으로 선언하지는 않았을 것이라며 두 은행이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다고 언급했다.
그는 "일회성 조치를 취하면 일부 은행은 구제 금융(bailout)을 하지만, 다른 은행은 구제 금융을 못해 불확실성이 생기고, 구제금융을 못받은 은행은 더 큰 압력을 받게 된다"고 말했다.
sy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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