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국립은행, UBS·CS 합병 공식 발표(상보)
  • 일시 : 2023-03-20 04:13:52
  • 스위스 국립은행, UBS·CS 합병 공식 발표(상보)

    SNB, UBS에 1천억스위스프랑 규모의 유동성 지원



    (뉴욕=연합인포맥스) 윤영숙 임하람 특파원 = 스위스 국립은행(SNB)이 스위스 최대 은행 UBS와 크레디트 스위스(CS)의 합병을 공식 발표했다.

    19일(현지시간) CNBC 등 외신에 따르면 SNB는 이날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UBS는 CS의 합병을 발표했다"며 "이는 스위스 연방 정부와 스위스 금융감독청(FINMA)과 SNB의 지원에 따라 가능했던 것"이라고 밝혔다.

    위기설에 빠진 CS를 중앙은행과 금융 당국, 시장이 나서 구제한 셈이다.

    SNB는 이번 합병에 대해 "예외적 상황 속 스위스 경제를 보호하고 금융 안정선을 보장하기 위해 해결책을 찾은 것"이라고 이번 인수가 특수한 상황임을 강조했다.

    이어 SNB는 UBS에 1천억스위스프랑 규모의 유동성 지원도 약속했다.

    SNB는 "연방 의회의 긴급 조례에 의거해 CS와 UBS는 최대 1천억스위스프랑의 유동성 지원 대출을 우선채권자로 받을 수 있다"라고 발표했다.

    SNB는 이어 "게다가 CS는 연방 부도 보증으로 최대 1천억스위스프랑의 유동성 지원 대출을 받을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SNB는 "상당한 유동성의 제공으로 두 은행은 필수적인 유동성에 접근할 수 있을 것"이라며 "SNB는 이 같은 유동성을 제공하면서 금융 시스템의 안정성에 기여하는 임무를 다하고 있으며 연방정부, FINMA와 긴밀한 협조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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