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링룸 백브리핑] "올해 美 PE업계 보너스 최대 20% 감소할 것"
(서울=연합인포맥스) 국제경제부 = 올해 미국 사모펀드(PE)업계 종사자들의 보너스가 최대 20% 감소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16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존슨 어소시에이츠의 알렌 존슨 매니징 디렉터는 "버블이 터지기 시작하면서 올해 PE 업계에서는 기업 자금조달과 딜 모두 감소할 것"이라며 이같이 내다봤다.
그는 올해 인센티브가 10~20% 하락하고, 기본 급여는 3.5% 상승할 것으로 추산했다. 기본 급여 상승폭은 2021년만 해도 6%대에 달했지만, 상승폭은 절반 수준인 3.5%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됐다.
존슨 디렉터는 "중소형 PE 같은 경우 주니어 레벨 직원들의 이직을 막기 위해서는 급여 인상을 고려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김지연 기자)
◇ "美 개인, 정부채 투자 위한 계좌 개설 5배 급증"
미국 개인 투자자가 정부로부터 발행되는 채권을 사기 위해 계좌 개설을 크게 늘리는 것으로 분석됐다.
16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개인이 미국 정부로부터 다양한 저축 채권과 국채를 살 수 있는 웹사이트인 '트레저리디렉트'(TreasuryDirect.gov)의 올해 계좌 개설 건수가 360만 건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68만9천 건보다 약 5배 늘어난 수준이다.
이처럼 투자자의 정부채 관심이 늘어난 것은 미국 정부가 발행하는 인플레이션 연동 저축 채권인 아이본드(I-Bonds)에 관심을 키우고 있기 때문이다.
동시에 지난 1년간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공격적인 금리 인상으로 채권 금리가 빠르게 오른 영향도 컸다. 채권 금리 상승은 포트폴리오를 가진 투자자에게는 나쁜 소식이지만, 채권 가격의 하락으로 새로 진입하는 투자자에게 좋은 소식이 됐다고 CNBC는 설명했다. (권용욱 기자)
◇ '생활비 폭탄' 뉴욕, 연봉 10만弗 체감은 3만6천弗 불과
뉴욕시에서 1달러는 그렇게 큰돈은 아니지만 텍사스 엘패소와 같은 도시에서는 미국의 다른 대도시보다 10만달러 연봉의 가치가 훨씬 크다고 비즈니스인사이더가 16일(미국시간) 보도했다.
금융기술업체인 스마트에셋의 생활비 연구에 따르면 뉴욕시에서 10만달러(한화 약 1억3천만원) 연봉자의 체감 연봉은 3만6천달러(4천700만원)에 불과했다. 업체가 76개의 미국 대도시를 대상으로 조사한 것이다.
뉴욕시가 최하위로 그다음으로 체감 연봉이 낮은 곳은 로스앤젤레스(LA)로 4만5천달러였다. 그다음은 보스턴으로 4만6천달러였다.
스마트에셋은 또한 10만달러 연봉의 가치가 이전 같지 않다면서 이 연봉을 받는 절반의 사람들이 여전히 근근이 먹고살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10만달러의 가치가 가장 높은 대도시는 테네시주 멤피스로 체감은 8만6천444달러였다. 특히 멤피스는 10만달러의 세후 연봉이 7만5천달러에 불과했지만, 스마트에셋은 이 도시에서는 생활비 절감 효과로 전국 평균과 비교해 약 8만7천달러가 체감 연봉이라는 계산이 나왔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텍사스주 엘패소는 8만4천966달러, 오클라호마의 오클라호마시티는 8만4천498달러, 텍사스의 코퍼스 크리스티는 8만3천443달러, 같은 주 러벅은 8만3천350달러, 휴스턴이 8만1천171달러였다. 텍사스의 알링턴과 포트워스, 샌안토니오는 모두 8만124달러로 같았고, 미주리 세인트루이스는 7만9천921달러로 집계됐다. (정선미 기자)
◇美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 2천억원 규모 부동산 소유
미국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가 미국 뉴욕과 베벌리 힐스 지역에 주택을 구입하며 약 1억5천만 달러(약 2천억 원) 규모의 부동산을 거느린 것으로 알려졌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6일(현지시간) 스위프트는 지난 2006년 데뷔 후 12번의 그래미상을 받고, 영화감독으로까지 데뷔를 앞둔 과정에서 33세의 비교적 젊은 나이에도 최소 1억5천만 달러 상당의 주택을 수집했다고 전했다.
스위프트는 다양한 신탁과 유한책임회사를 통해 테네시주 내슈빌부터 베벌리 힐스, 로드아일랜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지역에서 상당한 규모의 부동산을 매입했다. 부동산 구매 대부분이 팬데믹 이전에 이뤄진 만큼 소유한 기간 해당 주택의 가치는 급격하게 상승한 것으로 전해졌다.
WSJ은 "스위프트가 부동산을 장기 보유하는 경향이 있지만, 그 과정에서 몇 채의 집을 팔아 상당한 수익을 올리기도 했다"고 전했다.
스위프트는 과거 전 남자친구인 영국 배우 조 앨윈과 교제하며 영국 런던 북부에서 살기도 했지만, 외국인에 대한 영국의 세금 폭탄으로 주택을 구입하지 않고 세 들어 살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강수지 기자)
◇ 美·은행 불안에 원자재 관련 지수 1년 2개월 내 최저
국제 원자재의 포괄적인 가격 움직임을 나타내는 CRB 지수가 미국과 유럽 금융 시스템 불안에 1년 2개월 내 최저 수준으로 하락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16일 보도했다.
리피니티브 코어 커머디티 CRB 지수는 지난 15일 254.0317로 2022년 1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미국과 유럽의 은행권 위기로 글로벌 경제가 둔화해 원자재 수요가 줄어들 것이라는 우려에서다.
실제 15일 미국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67.61달러에 거래를 마쳐 1년 3개월 내 최저치를 기록했다.
오렌지 작황 불황 우려로 높은 수준을 기록했던 농축·냉동 오렌지 주스 선물은 15일 전일 대비 2% 하락한 240.15를 기록해 2월 28일 사상 최고치에서 15% 추락했다.
지난 2월22일 4개월 내 최고치를 기록했던 커피 원두(아라비카) 선물도 하락세를 보였다.
다만 일부 전문가들은 CRB 지수 하락이 일시적이라고 보고 있다. 라쿠텐 증권경제연구소는 "3월부터 시작된 러시아 감산 영향으로 원유선물의 상승 압력은 아직 남아있다"고 말했다. (문정현 기자) ◇ MS, 워드·엑셀에도 AI 도구 추가
마이크로소프트(MS)가 워드, 엑셀과 같은 사무용 소프트웨어에도 인공지능(AI) 도구를 탑재하기로 했다.
16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MS는 '코파일럿(Copilot·코딩 프로그램)'이라는 새로운 기능을 통해 긴 메일을 요약하고 워드의 초안, 파워포인트의 애니메이션 슬라이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발표했다.
제시카 대쉬 MS 대변인은 "새로운 사무용 애플리케이션은 현재 20개의 기업 고객만 사용할 수 있다"며 "앞으로 몇 달 동안 더 많은 기업 고객을 위해 출시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MS는 기능을 작업자가 메일을 주고받는 시간을 줄이고 엑셀에서 추세를 보다 쉽게 분석하도록 해 생산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티아 나델라 MS 최고경영자(CEO)는 성명을 통해 "인간이 컴퓨팅과 상호 작용하는 방식의 진화에서 다음 주요 단계"라며 "우리가 일하는 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꾸고 생산성 성장의 새로운 물결을 열 것"이라고 말했다. (윤시윤 기자)
sy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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