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은행 혼란 속 일제히 하락…CS 주가 72% 급락
![[출처: 연합인포맥스]](https://newsimage.einfomax.co.kr/AKR20230320143800016_01_i.jpg)
(서울=연합인포맥스) 강수지 기자 = 스위스 당국의 구제 조치에도 유럽증시는 일제히 약세로 거래를 시작했다.
스위스 당국의 보증하에 스위스 최대 은행 UBS가 크레디트스위스(CS)를 인수하기로 했으나 은행권으로 위험이 전이될 가능성에 투자심리가 악화한 영향을 받았다.
인수 발표 직후 첫 거래일인 이날 CS의 주가는 72% 급락했다.
20일 오후 5시 30분(한국시간) 유로스톡스50 지수는 55.60포인트(1.37%) 하락한 4,009.39를 나타냈다.
프랑스 CAC40 지수는 1.46% 내린 6,824.18을, 이탈리아 FTSE MIB 지수는 2.22% 내린 24,928.87을 기록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100 지수는 1.35% 하락한 7,236.14에,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30 지수는 1.57% 하락한 14,536.94에 거래됐다.
UBS가 CS를 인수한다는 소식에도 은행권 불안이 다른 금융 부문이나 경기침체로 확산할 것이란 우려가 지속하며 지수에 하락 압력을 가한 것으로 풀이된다.
유럽 증시에서 CS 주가 72% 급락세로 장을 시작했다. CS의 주식 가치가 일부 손실을 본 가운데 이번 인수로 UBS의 주식 가치도 하락할 수 있다는 압박이 이어졌다.
특히 CS가 발행한 후순위채의 일종인 AT1 채권의 가치가 '제로' 수준으로 떨어지면서 이와 관련한 위험에 노출된 은행주가 하락했다. UBS와 CS가 포함되지 않은 유로스톡스 은행 지수는 5% 하락했다.
유로-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0.22% 하락한 1.06406달러에 거래됐다.
ssk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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