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달러 반등에 낙폭 반납…1.00원↓
  • 일시 : 2023-03-21 13:38:41
  • [서환] 달러 반등에 낙폭 반납…1.0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규선 기자 = 달러-원 환율이 낙폭을 반납하고 1,310원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글로벌 달러가 반등하면서 달러-원도 상방 압력을 받았다.

    2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후 1시 33분 현재 전장 대비 1.00원 내린 1,309.50원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원은 전장 대비 5.30원 하락한 1,305.20원에 개장했다. 간밤 위험 회피 심리가 진정되며 하락 출발했다.

    다만 개장 이후 달러-원은 낙폭을 되돌리고 있다.

    이날 발표된 무역수지 적자 소식이 원화 약세 요인으로 작용했다.

    관세청에 따르면 이달 20일까지 무역수지 적자는 63억 달러를 기록했다. 올해 누적 무역적자 규모는 240억 달러를 넘어섰다.

    점심 이후로는 글로벌 달러가 반등하면서 달러-원 낙폭이 더 줄었다.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경계감이 작용하는 것으로 풀이됐다. 달러 인덱스는 103.3선에서 103.4선으로 올랐다.

    한 은행의 외환 딜러는 "달러-원이 낙폭을 되돌리고 있지만 큰 의미가 있다고 보진 않는다"면서 "FOMC를 앞둔 경계감에 달러-원 하락이 어려운 듯하다"고 말했다.

    그는 "다만 1,310원대에서는 단기 고점 인식이 있다"면서 "외환 당국 경계감도 작용해 추가 상승은 어렵다고 본다. FOMC 이후 유의미한 움직임이 나올 것"이라고 덧붙였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065엔 오른 131.375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120달러 내린 1.07080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96.60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90.24원에 거래됐다.

    kslee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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