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 일시 : 2023-03-22 08:45:24
  • [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서울=연합인포맥스) 이규선 윤은별 기자 = 서울외환시장의 외환딜러들은 22일 달러-원 환율이 1,300원 초반에서 등락할 것으로 예상했다.

    간밤 재점화된 위험 선호 분위기는 달러-원 하락 요인이지만,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대기 심리가 하단을 제한할 것으로 전망됐다.

    미국 금융 당국이 은행권 위기 진화에 재차 나서면서 위험 선호 심리가 부활했다.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은 은행 위기가 악화할 경우 예금에 대해 추가 보증을 제공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달러 인덱스는 소폭 내린 103.2선에서 움직였고, 뉴욕 증시는 은행주 중심으로 강세를 보였다.

    뉴욕 증시를 따라 국내 증시가 호조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도 달러-원 하락 요인이다.

    다만 장 마감 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 발표가 예정돼 있어 달러-원 하락 베팅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됐다.

    최근 뉴욕 장에서 고조된 위험 선호 심리가 아시아 장에서 후퇴하는 장세도 반복되고 있다.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지난밤 1,301.20원(MID)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2.75원)를 고려하면 전장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311.20원) 대비 7.25원 내린 셈이다.

    달러-원 예상 레인지는 1,298~1,310원으로 전망됐다.



    ◇A은행 딜러

    간밤 은행주가 반등하는 등 위험 회피 심리가 진정됐다. 달러-원도 1,300원 하향 시도를 할 텐데 최근 1,290원대에서는 결제가 워낙 탄탄하다. FOMC 경계감도 있어 뚫고 내려가긴 어려울 것으로 보며 1,300원대 초중반에서 주로 거래될 것으로 예상한다. 또 뉴욕 장 분위기만 보고 아시아 장에서의 달러 약세를 단정하긴 어렵다. 국내 증시 흐름도 지켜봐야 한다.

    예상 레인지: 1,298.00~1,308.00원



    ◇B은행 딜러

    FOMC 발표를 앞두고 대기하는 장세가 주로 있을 것 같다. 주요 지표를 목전에 둔 만큼 시장 참가자들이 무리해서 움직이진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 실수요 위주로 소화되는 흐름일 것이다. 1,300원 근처에서 결제가 꾸준히 유입되며 하단을 지지하고 있다.

    예상 레인지: 1,298.00~1,308.00원



    ◇C은행 딜러

    뉴욕장에서 위험 선호 심리가 고조됐다. 이에 달러-원도 하방 압력이 우세하다. 다만 FOMC를 앞두고 큰 이슈가 없다. 하락 폭이 크지는 않을 것으로 본다. 1,300원 초반의 좁은 폭에서 등락할 것으로 예상한다. 최근 수급도 양방향이 비슷하다.

    예상 레인지: 1,300.00~1,310.00원

    eb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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