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오전] FOMC 대기에 횡보 장세…4.40원↓
  • 일시 : 2023-03-22 11:22:05
  • [서환-오전] FOMC 대기에 횡보 장세…4.4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규선 기자 = 달러-원 환율이 1,306원 부근에서 횡보하고 있다.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가 하루 앞으로 다가오면서 대기 장세다.

    2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전 11시 13분 현재 전장 대비 4.40원 내린 1,306.80원에 거래됐다.

    간밤 위험선호 심리에 장 초반 1,303원까지 내렸지만 이내 낙폭을 줄였다.

    위안화가 약세를 보이면서 달러-원도 상방 압력을 받았다.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은 6.87위안에서 6.88위안 선으로 올랐다.

    결제 수요도 추가 하락을 제한했다.

    장 초반 1,300원 선 부근에서는 결제 수요가 유입되며 낙폭을 줄였다.

    1,306원 부근으로 반등한 이후로는 결제와 네고 양방향 비슷한 수준인 것으로 전해졌다.

    위험선호 심리는 아시아장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코스피는 0.99% 올랐고 외국인 투자자는 929억 원가량 순매수했다.



    ◇ 오후 전망

    외환딜러들은 달러-원 환율이 오후 장에서 1,306원 부근 횡보 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봤다. 다만 위안화 약세가 심화하면 낙폭을 더 줄일 수 있다고 봤다.

    한 은행의 외환 딜러는 "이벤트 대기 장세로 대체로 한산한 흐름"이라며 "1,306원에서 위아래 1원만 움직이는데, 실수요 물량 위주로 거래되는 듯하다"고 말했다.

    한 증권사의 외환 딜러는 "오늘도 1,300원 선 부근 지지를 확인했다"면서 "FOMC 결과에 따라 양방향 움직임이 가능하기에 오늘 변동성은 크지 않다"고 말했다.

    다만 그는 "위안화 약세가 심화할 경우 달러-원도 1,310원까지는 갈 수 있을 듯하다"고 덧붙였다.



    ◇ 장중 동향

    달러-원 환율은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달러-원 1개월물 하락을 반영해 전장보다 7.20원 내린 1,304.0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간밤 살아난 위험 선호 심리에 상당 폭 하락 출발했다. 다만 결제 수요가 유입하며 이내 낙폭을 줄였다. 위안화 약세도 달러-원에 상방 압력을 가했다.

    장중 고점은 1,307.80원, 저점은 1,303.30원으로 장중 변동 폭은 4.50원을 기록했다.

    연합인포맥스 예상 거래량(화면번호 2139)에 따르면 현재 시각 기준으로 거래량은 약 46억 달러 수준이다.

    같은 시각 외국인 투자자들은 유가증권시장에서 929억 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했고, 코스닥에서는 906억 원어치 주식을 순매도했다.

    달러-엔 환율은 뉴욕장 대비 0.097엔 오른 132.597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53달러 오른 1.07710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85.40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89.94원에 거래됐다.

    kslee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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