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G "신용흐름 부담 가중…연준 4분기 75bp 인하 전망"
  • 일시 : 2023-03-23 08:32:48
  • ING "신용흐름 부담 가중…연준 4분기 75bp 인하 전망"



    undefined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는 최근 은행 부문 우려에도 경제가 큰 혼란에 빠지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지만 네덜란드 은행 ING는 연준에 비해 조금 더 비관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ING는 22일자 분석자료에서 연준의 긴축 주기가 40년래 가장 공격적이었다며 "제약적인(restrictive) 영역으로 빠르게 진입하면 그 결과에 대한 통제력이 줄어든다"며 "이는 경제적·금융적 스트레스 가능성을 높이는데, 바로 이것이 지난 몇 주 동안 우리가 본 것"이라고 설명했다.

    ING는 "은행권 문제가 발생하기 전부터 조달 비용은 크게 높아졌지만 중요한 것은 경제가 대출여건 위축을 경험했기 때문에 신용 흐름 부담이 가중되고 경제 성장이 타격을 입을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은행은 최근 일련의 사건으로 인해 은행권의 대출 심사가 더욱 엄격해질 것으로 내다봤다. ING는 "이는 신용 흐름을 방해하고 경제에 부담을 줘 인플레이션을 빠르게 떨어뜨릴 것"이라고 말했다.

    ING는 연준이 오는 5월 기준금리를 25bp 인상할 것이라는 시각에 동의한다면서도 올해 하반기에는 금리 인하가 테마로 떠오를 것이라며, 4분기 75bp 인하 가능성을 점쳤다.

    은행은 "연준이 금리 인상과 인하 사이에 긴 시간을 두지 않는다는 점을 기억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역사적으로 봤을 때 마지막 인상과 첫 번째 금리 인하 사이의 기간은 6개월에 불과했다"고 지적했다.

    jhmoon@yna.co.kr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