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롬바드 "기술주 랠리, 경기침체 위험 반영 안 해"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기자 = 최근 상승세를 보이는 기술주들이 경기침체 위험은 반영하고 있지 않다는 분석이 나왔다.
22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TS롬바드의 스카일러 몽고메리 코닝과 안드레아 씨시온 이코노미스트는 보고서를 통해 "은행권 불안은 진정됐지만, 최근 기술주들 랠리는 미국 내 더 긴축적으로 변한 금융 환경에 대한 우려는 반영하지 않고 있다"고 진단했다.
은행권 혼란의 여파로 미국 내 대출 장벽이 더 높아지는 등 금융 환경의 긴축이 더욱 가속화하고, 이는 미국 경제와 성장을 억눌러 경기침체에 빠트릴 위험을 높인다는 것이 TS롬바드의 예상이다.
TS롬바드는 최근 기술주가 랠리를 보인 것은 투자자들이 올해 하반기 중으로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큰 폭으로 금리를 인하할 것이란 기대를 반영한 것이라며 "경기침체가 기업 실적과 성장에 영향을 줄 것이란 사실은 무시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기술주는 지난 2020~2021년 양적 통화정책과 확대 재정정책의 영향으로 급등했다. 하지만 지난해 연준이 급격한 금리 인상에 나서면서 큰 타격을 받았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올해 들어 11.5% 반등했으며, 이달에만 1.9% 올랐다.
jy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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