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비둘기 FOMC에 급락 출발…8.5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은별 기자 = 달러-원 환율이 비둘기파적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에 하락 출발했다.
2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전 9시 22분 현재 전장 대비 8.50원 내린 1,299.20원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원은 전장 대비 9.70원 하락한 1,298.00원에 개장했다.
간밤 시장 예상에 부합하는 FOMC 결과가 발표됐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비둘기파 발언도 연이어 나왔다.
이를 반영해 달러-원은 갭 다운 출발한 뒤 장 초반 1,290원대 후반에서 등락했다.
달러화는 아시아 장 들어 약세다. 달러 인덱스는 102.5 선에서 102.3 선까지 밀렸다. 달러-엔은 소폭 내려 131.1엔 선을 등락 중이다.
다만 재닛 옐런 미 재무장관의 발언에 따라 뉴욕 주식시장이 하락 마감하면서 코스피도 약세다.
옐런 장관은 은행권 불안과 관련해 모든 예금을 보호하는 '포괄적 보험(blanket insurance)'을 고려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한 증권사의 외환 딜러는 "초반에 역외가 많이 팔면서 밀렸다"면서 "이후 역내에서 수급상 결제가 우위를 보이면서 1,290원대 후반에 하단이 지지되는 모습"이라고 말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229엔 내린 131.189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164달러 오른 1.08710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90.09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89.3원에 거래됐다.
ebyun@yna.co.kr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