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원 선물 외국인 순매도 폭발…9만계약 이상 순매도
(서울=연합인포맥스) 오진우 기자 = 달러-원 통화선물 시장에서 외국인 투자자들이 기록적인 9만계약에 육박하는 기록적인 순매도를 나타내고 있다.
23일 연합인포맥스 통화선물 매매추이(화면번호 3302)를 보면 오후 1시45분 현재 외국인 투자자들은 총 9만33계약을 매도 중이다.
금액으로 보면 원화 기준 1조1천600억 원어치(약 9억 달러) 달러를 매도 중인 셈이다.
외국인의 이런 매도 규모가 이어진다면 역대 최대 수준의 순매도를 기록할 수 있는 상황이다.
최근 5년 기준으로 볼 때 외국인의 달러 선물 순매도가 하루 6만 계약을 넘었던 것도 지난해 11월 24일 하루뿐이다. 당시 6만6천 계약 순매도였다.
당시 달러-원 환율은 전장 1,352원에서 1,327원까지 하락했던 바 있다.
이날도 달러-원은 비둘기파적었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영향으로 큰 폭으로 하락세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상이 막바지라는 인식으로 달러가 약세인 가운데, 달러-원은 장중 1,276원까지 저점을 낮췄다. 전장보다 30원 넘게 폭락한 수준이다.
jw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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