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근로시간 유연화, 정당한 보상·건강권·휴식권 지킬 것"
![(서울=연합뉴스) 임헌정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23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복지·노동 현장 종사자 초청 오찬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3.3.23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kane@yna.co.kr](https://newsimage.einfomax.co.kr/PYH2023032311510001300_P2.jpg)
(서울=연합인포맥스) 신윤우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23일 근로시간 유연화 정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노동약자를 각별히 배려하겠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복지·노동 현장 종사자 초청 오찬에서 "근로시간 유연화 정책을 추진하면서도 일한 만큼 정당한 보상을 받고 근로자의 건강권과 휴식권을 확실히 지키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협상력이 약한 노동약자들에게 현실적으로 선택권이 있을지 살펴보고 각별히 배려하는 조치들을 함께 시행할 것이라며 약자복지와 노동개혁은 국가와 국민의 미래를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정부가 출범 이후 정치복지가 아니라 진정으로 사회적 약자와 취약계층을 잘 살피고 두텁게 지원하는 약자복지를 지향하고 있다"며 "자유와 연대의 정신에 입각해 더 어려운 분들을 더 두텁게 도와드리는 것이 진정한 약자복지의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자유는 사람이 자기를 발전시키고 자아를 실현하는 자유를 말한다. (자유는) 우리 사회의 발전과 경제 성장의 원동력"이라고 언급했다.
아울러 "연대는 모두가 자기를 발전시키고 자아를 실현할 수 있는 여건과 기회를 누릴 수 있게 하는 것"이라며 "사회적 약자를 위해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 주에 최대 69시간 일할 수 있도록 한 정부의 근로시간제도 개편안을 둘러싼 논란이 이어지자 윤 대통령은 연일 진화에 나서고 있다.
윤 대통령은 개편안을 재검토하라고 지시하면서 주 60시간 이상 근무하는 것은 무리라는 입장을 거듭 밝혔다.
ywsh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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