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인니 신수도 이전 건설에 韓 협력할 부분 많아"
한·인도네시아 고위급 투자대화

(세종=연합인포맥스) 최욱 기자 =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3일 "한국과 인도네시아 양국의 투자협력이 확대·발전하기 위해서는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적극적으로 해결하려는 정부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추 부총리는 이날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제1차 한-인도네시아 고위급 투자대화 개회사에서 이렇게 말했다.
추 부총리는 한국과 인도네시아의 고위급 투자대화가 소통(Communication), 신뢰(Confidence), 협력(Cooperation) 등 '3C의 채널'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 회의는 투자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해 투자 병목현상을 해소하는 패스트트랙 역할을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현재 인도네시아 정부가 진행하고 있는 신수도 이전 건설에 관련해서는 행정수도인 세종시로 이전한 경험을 가진 한국이 협력할 부분이 많을 것"이라고 제안했다.
이날 고위급 투자대화에는 추 부총리를 비롯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외교부, 보건복지부,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등 6개 관계부처가 참석했다.
인도네시아 정부에서는 루훗 빈사르 판자이탄 해양투자조정장관을 수석대표로 30여명의 대표단이 자리했다.
양국은 이번 회의에서 산업, 인프라, 그린·해양, 보건 등 4개 분야에 걸쳐 우리 기업들이 투자하고 있는 주요 프로젝트 관련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양국 정부는 올해 하반기 제2차 고위급 투자대화를 개최할 예정이다.
wchoi@yna.co.kr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