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전일 급락 되돌림에 1,280원대로 상승…8.6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노요빈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전일 급락에 따른 반발이 작용해 1,280원대 중반으로 상승했다.
2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전 9시 17분 현재 전장 대비 8.60원 상승한 1,286.90원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원은 전장 대비 8.90원 상승한 1,287.20원에 개장했다. 시장이 예상보다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를 비둘기파(통화완화 선호)로 해석하면서 전일 30원 가까이 급락한 데 따른 되돌림이 작용했다.
개장 이후 달러-원은 1,280원대 중반에서 상승 압력을 받고 있다.
아시아 장에서 위안화와 유로화 등 다른 통화도 달러 대비 약세를 보였다.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은 장 초반 6.82위안대에서 6.83대로 올랐다. 유로-달러 환율은 1.083선 부근을 움직이고 있다.
은행의 한 딜러는 "달러-원은 기술적으로 반등해 출발했다"며 "어제는 역외에서 압도적으로 롱스탑이 많이 나오면서 과하게 빠진 감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장 출발하면서 위안화와 유로화도 약세로 움직이고 있다"며 "오늘은 결제 수요가 들어올 만한 때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119엔 내린 130.725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19달러 오른 1.08322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82.78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88.15원에 거래됐다.
ybn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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