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증시-마감] 엔화 강세·CPI 우려에 하락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기자 = 24일 일본 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일본 2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여전히 일본은행(BOJ)의 목표치를 대폭 웃돈 것으로 나타나 하락했다.
연합인포맥스 세계주가지수(화면번호 6511)에 따르면 이날 대형 수출주 중심인 닛케이225 지수는 전 영업일보다 34.36포인트(0.13%) 내린 27,385.25에 거래를 마감했다.
도쿄증시 1부에 상장한 종목 주가를 모두 반영한 토픽스 지수는 전장대비 2.0포인트(0.10%) 떨어진 1,955.32에 장을 마쳤다.
지수는 하락 개장한 후 온종일 하락 흐름을 보였다.
이날 발표된 2월 CPI가 13개월 만에 둔화세를 보였지만, 여전히 BOJ의 목표치를 대폭 웃돈다는 평가가 지수에 하락 압력을 가했다.
2월 CPI는 정부의 전기·가스요금 억제 효과에 힘입어 신선식품을 제외한 근원 기준으로 103.6을 기록, 전년 동월 대비 3.1% 상승했다
단, 에너지와 식품 가격을 제외한 2월 근원-근원 CPI는 3.5% 상승하며 지난 1982년 1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엔화 강세가 지속한 점도 수출 관련주에 대한 매도세를 촉발하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달러-엔 환율은 전일보다 0.55% 하락한 130.12엔을 보이고 있다.
jy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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