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퍼스트 시티즌즈, 파산한 SVB 인수 합의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기자 = 미국 중소은행인 퍼스트 시티즌스 뱅크셰어스(퍼스트 시티즌스)가 파산한 실리콘밸리은행(SVB) 인수에 합의했다.
27일(현지시간) 미국 경제매체 CNBC에 따르면 미 연방예금보험공사(FDIC)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SVB의 17개 지점과 내셔널 어소시에이션은 퍼스트 시티즌즈 뱅크 앤 트러스트 컴퍼니로 다시 출발한다"고 밝혔다.
SVB와 내셔널 어소시에이션의 고객들은 추후 시스템 전환에 따른 추가 공지를 받기 전까지 현재 자신이 이용하던 은행 지점을 계속 이용할 수 있다고 FDIC는 설명했다.
당초 SVB의 파산관재인인 FDIC는 사업부를 나눠 매각하는 방안을 조율 중이었지만, 퍼스트 시티즌즈가 예금 사업부와 대출 부문을 모두 인수하게 됐다.
노스캐롤라이나주 롤리에 본사가 있는 퍼스트 시티즌스는 자산 규모가 2022년 말 기준 미국 상업은행 중 30위 수준인 중소은행이다.
jy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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