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달러 반락에도 결제 유입…3.9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노요빈 기자 = 달러-원 환율이 1,290원대 중반으로 하락 출발했다.
간밤 글로벌 은행권 불안이 완화한 영향을 받아 달러가 반락했다. 다만 장 초반 결제 물량도 꾸준히 유입하면서 추가 하락을 제한했다.
2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전 9시 33분 현재 전장 대비 3.90원 하락한 1,297.60원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원은 전장 대비 4.50원 하락한 1,297.00원에 개장했다. 전일 은행권 위기를 촉발한 미국 실리콘밸리은행(SVB)의 인수 소식으로 은행권 불안이 진정됐다.
퍼스트 시티즌스 은행이 SVB를 인수하기로 했다. 미국과 유럽 당국에서 긴밀한 정책 지원에 나서면서 크레디트스위스(CS)에 이어 은행권 리스크가 완화했다.
개장 이후 달러-원은 1,290원대 중반에서 제한된 하락세를 이어갔다.
은행의 한 딜러는 "간밤 은행 이슈를 소화하면서 달러 인덱스가 하락했다"며 "장 초반에 하락 출발하면서 분기 말 월말 네고 물량 기대감이 있는데 결제가 더 많이 들어오면서 낙폭은 1,290원대 후반으로 제한되고 있다"고 말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602엔 내린 130.945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129달러 오른 1.08088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91.06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88.60원에 거래됐다.
ybn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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