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국채금리, 은행 불안 진정 속 하락 되돌림
  • 일시 : 2023-03-28 10:59:24
  • 美 국채금리, 은행 불안 진정 속 하락 되돌림



    [출처:연합인포맥스]


    (서울=연합인포맥스) 강수지 기자 = 28일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국채금리가 전일 상승 폭을 되돌리며 하락했다.

    은행 시스템 공포가 진정되면서 간밤 급등했으나 이를 되돌리는 모습이다.

    연합인포맥스 해외금리(화면번호 6531)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54분 현재 10년 만기 미 국채 금리는 전장 대비 2.74bp 내린 3.5091%에 거래됐다.

    같은 시각 2년물 금리는 8.96bp 하락한 3.9119%, 30년물 금리는 1.73bp 하락한 3.7449%에 거래됐다.

    간밤 미 국채금리는 급등했다. 2년물 금리는 22bp 넘게, 10년물 금리는 16bp 이상 상승했다.

    파산사태를 겪은 실리콘밸리은행이 퍼스트 시티즌스 은행에 인수되면서 미 은행권 리스크에 대한 우려가 완화된 영향을 받았다.

    미 연방예금보험공사(FDIC)는 SVB의 예금과 대출을 퍼스트 시티즌스 뱅크셰어스가 인수한다고 발표했다.

    최근 크레디트스위스(CS) 은행이 UBS에 인수되는 등 유동성 위기에 처한 은행들은 빠르게 인수되는 양상을 보였다.

    미 상원 은행위원회는 오는 28일 SVB 파산 사태 등에 대한 청문회를 개최한다.

    마이클 바 금융감독 담당 부의장은 오는 28일 미 상원 은행위원회 출석 증언을 앞두고 발표한 연설문에서 "SVB의 파산은 잘못된 경영의 전형적 사례"라며 "미국 은행시스템은 건전하고, 탄력적이며, 강한 자본과 유동성을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다.

    바 부의장은 SVB가 파산한 이유에 대해 이자율 위험을 효과적으로 관리하지 않고, 부채 위험을 관리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연준이 모든 감독, 또는 규제 실패를 완전히 설명하고, 잘못된 부분은 해결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달러화도 약세를 나타냈다. 6개국 통화에 대한 달러화 가치를 나타낸 달러 인덱스는 전장 대비 0.23% 하락한 102.611 수준에 거래됐다.

    ssk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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