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지루한 1,290원대 후반 공방…3.30원↓
  • 일시 : 2023-03-28 13:36:37
  • [서환] 지루한 1,290원대 후반 공방…3.3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노요빈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오후 들어 낙폭을 완만하게 축소하면서 1,290원 중후반대를 등락했다.

    시장을 움직일 만한 재료나 이벤트가 부재한 가운데 변동성이 크지 않았다.

    2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후 1시 24분 현재 전장 대비 3.30원 하락한 1,298.20원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원은 1,290원대 중반으로 하락 출발했다. 이후 호주 달러와 위안화에 연동하면서 1,293원대로 낙폭을 키웠지만, 추가 하락 시도는 제한됐다.

    간밤 위험선호 분위기를 강화할 만한 요인이 없는 가운데 결제 수요와 외국인의 국내 증시 순매도에 따른 커스터디 매수세가 유입했다. 코스피는 0.6%대 상승했고, 외국인은 391억 원 순매도했다.

    은행의 한 딜러는 "달러-원은 큰 움직임 없이 위안화에 연동해 움직이고 있다"며 "간밤 위험회피 심리가 누그러진 이후 1,300원 위로 다시 올라갈 만한 분위기는 아닐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장중 1,295원 아래로 한 번 내려갔지만, 결제 수요와 커스터디 매수세가 하단을 받치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아시아 장에서 달러 인덱스는 102대를 움직였다.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은 한때 6.86위안대로 내린 이후 6.88대로 완만하게 반등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875엔 내린 130.672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144달러 오른 1.08103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93.59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88.64원에 거래됐다.

    ybn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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