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fA "韓, 작은 디폴트도 시장에 공포…BOK, 금리 인상 끝"
  • 일시 : 2023-03-28 14:28:52
  • BofA "韓, 작은 디폴트도 시장에 공포…BOK, 금리 인상 끝"



    (서울=연합인포맥스) 권용욱 기자 = 뱅크오브아메리카(BofA)는 한국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과 관련, "소규모의 비은행권 기관을 중심으로 우려스럽다"고 평가했다.

    BofA는 28일 보고서를 통해 "한국은 지난 레고랜드 사태처럼 작은 규모의 채무불이행도 금융시장 전반에 걸쳐 광범위한 우려와 공포를 유발한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은행은 "이는 선제적인 정책 조치가 매우 필수적이라는 것을 의미한다"며 "한국은행은 더는 금리를 올리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BofA는 "한국 부동산에 대한 전반적인 금융권 노출은 지난 몇 년간 빠르게 늘었다"며 "PF 대출 증가가 소규모 비은행권 금융기관에서 특히 가속화됐다"고 진단했다.

    이어서 "한국 은행권은 잠재적인 PF의 채무불이행을 비교적 훌륭하게 대비하고 있지만, 복구 가능성과 위험 관리 능력이 약한 소규모 비은행권 기관들은 유동성이 떨어지고 예금이 줄면서 상대적으로 고위험 PF 대출의 비중이 크다"고 지적했다.

    은행은 "한국은 기준금리가 총 300bp 인상되는 과정에서 주택시장 수요가 급격히 줄고 건설 대출의 연체율은 높아졌다"며 "소규모 비은행권 기관의 채무불이행 등에 대한 금융시장의 잠재적 두려움은 여전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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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wkw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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