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0.37% 상승 마감…테마장세 이어지며 코스닥 강세
(서울=연합인포맥스) 송하린 기자 = 이날 코스피는 뚜렷한 방향성을 보이지 않은 가운데 상승 마감했다.
29일 연합인포맥스 신주식종합(화면번호 3536)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8.98포인트(0.37%) 상승한 2,443.92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지수는 2,435선에서 제한적 등락을 반복하다가 외국인이 막판 매수로 돌아서며 장 마감 직전부터 강세를 보였다.
임승미 하나증권 연구원은 "이번주 통화정책 회의나 경제지표 발표 등 특별한 모멘텀이 없다 보니 뚜렷한 방향성을 보이진 않고 있다"며 "2차전지나 반도체 등 테마주들이 다시 부각을 받으면서 증시를 이끄는 등 테마장 세가 이어지는 모습"이라고 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이 3천292억원어치 순매수하며 코스피 상승을 이끌었다. 장중 매도세를 보였던 외국인도 막판 매수로 돌아서며 291억원어치 순매수했다. 개인은 3천314억원어치 순매도하며 2거래일 연속 팔자를 기록했다.
달러-원 환율은 전일보다 3.90원 오른 1,302.7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장 직후 1,295원까지 하락했지만, 장중 미국 달러 강세 반전, 위안화 약세 등 영향으로 상승 전환했다.
시가총액 상위기업 주가는 엇갈렸다.
완성차 및 자동차 부품주가 전반적으로 상승하며 기아, 현대차가 각각 3.38%와 1.86% 올랐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각각 0.32%와 1.80% 하락했다.
업종별로는 종이·목재가 3.35%로 가장 크게 올랐고 의약품이 0.65%로 가장 크게 내렸다.
상장지수펀드(ETF)에서는 TIGER 차이나항셍테크레버리지(합성)이 4.60%로 가장 크게 상승했고 HANARO 미국메타버스iSelect이 1.88%로 가장 크게 하락했다.
2차전지 가치사슬 관련 기업들이 재차 상승하며 코스닥은 코스피 대비 아웃포펌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보다 10.43포인트(1.25%) 상승한 843.94에 장을 마감했다.
에코프로가 15% 가까이 급등했고 에코프로비에도 4%대 강세를 보이며 코스닥을 끌어올렸다.
이날 코스피와 코스닥 거래대금은 각각 8조6천640억원, 14조4천18억원으로 집계됐다.
연합인포맥스 업비트 종합(화면번호 2291)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전일보다 102만4천원(2.84%) 오른 37만5천원을 나타내고 있다.
hrs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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