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B 이사 "유럽 은행권 문제, 미국보다 작아…비은행부문 주시"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이자벨 슈나벨 유럽중앙은행(ECB) 집행이사는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이 유럽 은행권에 끼친 직접적인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판단했다.
29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슈나벨 이사는 전미실물경제협회(NABE) 행사에서 "(유럽 은행들은) 비교적 견조한 것으로 보인다"며 "전반적으로 미국에서 나타나는 것보다 작은 문제를 안고 있다"고 밝혔다. 유럽 은행권은 미국과 달리 예금 유출이 발생하고 있지 않다는 얘기다.
슈나벨 이사는 은행권의 자본과 유동성이 양호하다는 분석이 많다고 전했다. 그러면서도 ECB가 비은행 부문을 주의 깊게 살펴볼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현재 발생하고 있는 일이 신용공급에 영향을 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으며 인플레이션을 낮추는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판단했다. 슈나벨 이사는 ECB가 정책을 결정할 때 이를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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