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 일시 : 2023-03-30 08:47:17
  • [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서울=연합인포맥스) 이규선 윤은별 기자 = 서울외환시장의 외환딜러들은 30일 달러-원 환율이 1,300원대에서 등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간밤 미 상원에 이어 하원에서 은행권 위기 관련 청문회가 이어지면서 우려가 재차 진정됐다. 달러화는 보합권에서 움직였다.

    달러-원은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위안화 약세와 연동하며 상승했다.

    최근 결제가 네고보다 우세한 수급 상황도 달러-원 상승을 지지한다.

    다만 뉴욕의 주요 주가 지수가 상승 마감하면서 국내 증시 외국인 자금 유입이 예상되는 점은 달러-원 하방 요인이다.

    뉴욕 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지난밤 1,304.50원(MID)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2.80원)를 고려하면 전장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302.70원) 대비 4.60원 오른 셈이다.

    달러-원 예상 레인지는 1,298~1,312원으로 전망됐다.



    ◇A은행 딜러

    오늘 달러-원은 장 초반부터 올라서 출발하면서 추가 상승 압력을 받을 수 있다. 어제도 대기하던 결제 매수세가 강하게 확인됐다. 다만 1,300원 위에서는 네고 물량이 꾸준히 유입했다. 당국 경계감도 작용해 상단은 어느 정도 제한될 것 같다.

    예상 레인지: 1,302.00~1,310.00원

    ◇B은행 딜러

    연준의 금리 인하 가능성이 달러-원 하락 재료로 작용하던 것이 희석되고 있는 장세인 것 같다. 미 금리 반등을 반영해 달러-원 NDF도 상승했다. 달러-원도 한쪽으로 방향성을 잡기보다는 최근 하락했던 부분을 다시 회복하는 모습이다. 증시나 글로벌 달러화보단 위안화 약세와 연동하면서 달러-원도 상승할 것 같다.

    예상 레인지: 1,298.00~1,312.00원

    ◇C증권사 딜러

    달러-원이 NDF 시장에서 상승했다. 이를 반영해 상승 출발 후 1,300원대에서 움직이겠지만 NDF 종가 대비해선 하락 압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한다. 코스피도 뉴욕 증시 따라 호조를 보이고 외국인이 순매수를 이어간다면 달러-원이 조금 밀릴 수 있다. 다만 최근 네고가 없다 보니 수급상 결제 우위가 이어질 수 있다.

    예상 레인지: 1,300.00~1,310.00원

    eb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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