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주요 국제금융뉴스] (30일)
▲파월, 공화당 하원의원과 회동…"예금 보호한도 재평가해야"
-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이 현행 25만달러인 보호대상 예금의 한도를 재평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폴리티코와 더힐 등 외신에 따르면 파월 의장은 29일(현지시간) 열린 하원 내 최대 보수 코커스인 공화당연구위원회(RSC)의 비공개 회의에서 이같이 밝혔다. 앤디 바 의원(켄터키)은 "파월 의장은 자금이 은행 계좌에서 빨리 드나들 수 있는 상황을 고려할 때 (보호대상 예금 한도 재평가를) 검토할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금융당국은 실리콘밸리은행(SVB)과 시그니처은행 파산으로 인한 시스템 위기를 피하기 위해 연방예금보험공사(FDIC)의 한도를 초과하는 모든 예금을 보증하기로 한 바 있다. 케빈 헌 RSC 의장(오클라호마)도 "(보호대상 예금 한도를) 평가하는 것이 의회의 역할이라고 파월 의장이 말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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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은행 위기에 '기술주' 몰린 자금…"강세 맹신은 실수"
- 이달 초 미국 실리콘밸리은행(SVB)의 급격한 붕괴로 은행주 변동성이 커지면서 기술주가 강세를 보였지만, 강세가 계속되리라는 맹신은 실수라는 주장이 나왔다. 마켓워치는 29일(현지시간) 기술주가 올해 들어 놀라운 상승세를 나타냈지만, 대규모 정리해고와 펀더멘털 악화 등 주의할 점이 많다고 전했다. 다우존스 마켓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를 상회했으며 2001년 4분기 이후 최대 분기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대형 기술주 중 애플(NAS:AAPL)의 주가는 지난 3주 동안 5.2% 상승했고, 올해 들어서는 23.7% 올랐다. 메타(XTR:FB2A)의 주가도 같은 기간 70.6% 상승했으며 알파벳(NAS:GOOGL)도 14.9%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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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 "알리바바 주가, 두 배 이상 상승 가능"
- 최근 기업 조직개편을 발표한 중국 최대 정보기술 기업 알리바바 그룹 홀딩(ADR)(NYS:BABA)의 주가가 지금 보다 두 배 이상 오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29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JP모건의 알렉스 야오 애널리스트는 조직 개편 발표 후 알리바바 주가가 14% 넘게 급등했음에도 중장기적으로 더 상승할 수 있는 여력이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야오 애널리스트는 알리바바의 목표주가를 210달러로 제시했으며 이는 지난 28일 종가인 98.40달러에서 약 113%의 상승 여력이 있음을 의미한다. 야오는 "알리바바의 조직 개편이 투자자 심리에 미치는 영향력은 구글이 알파벳으로 변신한 것에 비유할 수 있다"며 "이는 단기적으로 주가를 끌어올릴 수 있는 분명한 심리 부양책"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조직 개편이 중장기적으로 비즈니스 펀더멘털과 주가에도 더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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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리 "은행 위기 끝났다…주가 반등 세 가지 신호"
-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가 실리콘밸리은행(SVB) 붕괴 이후 처음으로 20선 아래로 떨어졌다. 29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펀드스트랫의 톰 리 리서치 헤드는 이달 초 SVB 붕괴로 촉발된 은행 위기가 끝났다는 중요 신호가 주식시장에 나타났다며 이같이 말했다. 리 헤드는 "VIX 기간 구조도 정상 콘탱고로 돌아갔는데 이런 스프레드 정상화는 투자자들이 최악의 위기는 지났다고 보는 신호"라며 "이는 건설적인 신호로서 SVB 실패 이후의 우울한 분위기와는 확실히 상반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투자자들이 임박한 금융위기에 대해 두려워했지만, 위기가 현실화하지 않는다면 이는 오히려 투자심리를 되돌려 주가 상승에 도움이 될 것이란 주장이다. 리는 "금융위기가 끝났음을 시사하는 세 가지 신호가 있다"며 "아직 신호가 촉발되진 않았지만, 진전을 보이고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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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드부시 "테슬라, 올해 주가 16% 추가 상승할 것"
- 전기차 제조업체 테슬라(NAS:TSLA)의 주가가 올해 16%가량 추가 상승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30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웨드부시는 보고서를 통해 "거시 경제 불확실성과 경기침체 우려에도 테슬라가 새로운 가격대에서 좋은 포지셔닝을 잡고 있어 올해 수요가 공급을 웃돌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같이 내다봤다. 테슬라가 지난 1월 모델Y와 모델3의 중국 내 판매가격을 6∼13.5% 할인한다고 발표하면서 해당 모델에 대한 중국 내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이란 게 웨드부시의 예상이다. 웨드부시는 올해 1분기 테슬라의 차량 인도 수가 42만대에 달하며, 이 중 40만2천대는 가격을 인하한 모델Y와 모델3에서 발생했을 것이라고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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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FRA "SVB 파산으로 은행 저가매수 기회 생겼다"
-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으로 은행들을 저가에 매수할 기회가 생겼다는 분석이 나왔다. 30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알렉산드라 요컴 CFRA 애널리스트는 보고서를 통해 "지난 3주간 견조했던 지역은행들 주가가 15~25%가량 하락했다"며 "이런 주식들을 매수할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그는 "SVB와 시그니처은행의 갑작스러운 파산 등 지역은행 혼란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예금 기반을 가진 은행들은 여전히 좋은 포지션을 유지하고 있고, 지금이 이런 은행들을 할인가에 매수할 기회"라고 설명했다. 요컴 애널리스트는 특히 예금 잔액이 충분하고, 이중 예금 보호를 받는 예금 비중이 높은 은행에 투자해야 한다며 이스트웨스트뱅코프(NAS:EWBC)와 리전스 파이낸셜(NYS:RF)에 투자할 것을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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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500 선물, 차익실현에 약보합
- 30일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주가지수 선물은 은행권 불안이 진정되는 가운데 차익실현 매도세에 약보합을 보였다. 연합인포맥스 지수선물 통합화면(화면번호 6520)에 따르면 한국 시각으로 이날 오전 10시 9분 기준 E-Mini S&P500 선물은 전장 대비 0.09% 하락한 4,053.75에, E-Mini 나스닥 100 선물은 전장보다 0.19% 내린 12,940.50에 각각 거래됐다. 지수 선물은 간밤 미국 주가지수 상승에 따른 차익실현에 소폭 하락 압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00%,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42% 상승했다.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79% 올랐다. 그간 금융시장을 뒤흔들었던 은행권 불안은 점차 진정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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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증시가 빠지지 않는 두 가지 중요한 이유
- 뉴욕 주식시장이 계속해서 힘을 받는 것은 두 가지 중요한 이유 때문이라는 분석이 제기됐다. 투자전문지 배런스는 29일(현지시간) "실리콘밸리은행(SVB)의 자산을 퍼스트 시티즌이 인수한 것이 은행권 신뢰 회복에 도움이 됐고, 장기 채권 금리 하락세는 주식의 매력도를 키우고 있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뉴욕 증시에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SVB 파산 이후 꾸준히 반등하며 지난 3월 초순 수준을 회복했다. 무엇보다 은행권이 다시 안정을 찾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 주 후반 수십억 달러의 자금이 고금리 머니마켓펀드(MMF)에서 빠져나왔고, 은행들은 SVB 붕괴 직후 크게 늘렸던 중앙은행에 대한 차입을 줄였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fA)는 이런 흐름을 은행권 예금으로 자금이 다시 흘러 들어가는 것으로 풀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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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B 이사 "유럽 은행권 문제, 미국보다 작아…비은행부문 주시"
- 이자벨 슈나벨 유럽중앙은행(ECB) 집행이사는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이 유럽 은행권에 끼친 직접적인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판단했다. 29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슈나벨 이사는 전미실물경제협회(NABE) 행사에서 "(유럽 은행들은) 비교적 견조한 것으로 보인다"며 "전반적으로 미국에서 나타나는 것보다 작은 문제를 안고 있다"고 밝혔다. 유럽 은행권은 미국과 달리 예금 유출이 발생하고 있지 않다는 얘기다. 슈나벨 이사는 은행권의 자본과 유동성이 양호하다는 분석이 많다고 전했다. 그러면서도 ECB가 비은행 부문을 주의 깊게 살펴볼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현재 발생하고 있는 일이 신용공급에 영향을 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으며 인플레이션을 낮추는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판단했다. 슈나벨 이사는 ECB가 정책을 결정할 때 이를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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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3월 ANZ 기업신뢰지수 -43.4…전월치 -43.3(상보)
- 3월 뉴질랜드의 기업심리가 전월과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호주뉴질랜드은행(ANZ)은 3월 뉴질랜드 기업신뢰지수가 -43.4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지수는 작년 12월 -70.2로 사상 최저 수준을 기록한 이후 1월 -52.0, 2월 -43.3을 기록했다. 반등세가 주춤해진 것이다. 뉴질랜드 ANZ 기업신뢰지수는 향후 뉴질랜드의 경기를 가늠하게 해주는 지표로, 지수가 낮을수록 현지 기업이 경제를 비관적으로 본다는 의미다. 3월 기업자체 활동전망지수는 -8.5로 전월의 -9.2보다 개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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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BA 내달 동결 가능성…인상 마무리는 아냐"
- 호주중앙은행(RBA)이 내달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보이지만 인상 사이클이 끝났다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고 다우존스가 30일 분석했다. 현재 호주의 기준금리는 3.60%로, RBA는 작년 5월부터 이달까지 10회 연속 금리를 인상했다. 다우존스는 RBA가 그간의 인상에 따른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 4월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하지만 여전히 인플레이션을 목표 수준으로 낮추는 작업이 어렵다고 보고 있을 것이라며, 금리 동결을 금리 인상 마무리로 혼동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다우존스는 RBA의 긴축이 다른 중앙은행에 비해 너무 뒤처지면 호주달러가 하락 압력을 받을 우려가 있다고 말했다. 매체는 금리 인상 일시 중지는 RBA가 데이터에 따라 반응하는 정상적인 사이클로 복귀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해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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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은행 살려낼 UBS 신임 수장 세르지오 에르모티는 누구
- UBS에 다시 영입된 세르지오 에르모티는 앞서 최고경영자(CEO) 재직 당시 대규모 감원을 단행했으며 집중도를 강화하면서 UBS를 지배적인 스위스 금융기관으로 탈바꿈했다. 같은 기간 경쟁사인 크레디트스위스(CS)는 전략적으로 산만한 모습을 보이면서 스캔들에도 취약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이제 솔직한 말투와 깔끔한 차림새의 전직 파생상품 트레이더가 UBS와 CS를 모두 책임지게 됐다면서 스위스 은행을 살려낼 임무를 부여받았다고 29일(미국시간) 보도했다. 스위스 경제의 금융 집중도가 높은 점을 고려하면 UBS와 CS를 성공적으로 결합하는 것이 스위스에 매우 중요하다는 것이다. 9년 동안 UBS 수장을 맡았던 에르모티는 2020년 회사를 떠났지만, UBS가 CS를 인수하면서 다시 수장으로 복귀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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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 야데니 "S&P500, 두 자릿수 상승 가능…연말 4,600"
- 은행권 위기와 경제 경착륙에 대한 두려움에도 에드 야데니 야데니 리서치 대표는 S&P500지수가 올해 두 자릿수 상승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야데니 대표는 29일(현지시각) CNBC 방송 '클로징 벨(Closing bell)'에 출연해 "현재 은행 위기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와 연방예금보험공사(FDIC)가 잘 억제할 것"이라며 이같이 내다봤다. 월가 강세론자인 야데니 대표는 연말 S&P500 연말 목표치를 4,600으로 제시했다. 이는 올해 지수가 약 20% 상승하고 전일 종가 4,027.81보다 14%의 추가 상승 여력을 의미한다. 야데니 대표는 연준의 금리 전망에 대해선 당분간 동결될 것이라고 전망하며 금리 인상 사이클 종료를 기대하기도 했다. 지난 22일 열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연준은 연방기금금리(FFR) 목표치를 기존 4.50%~4.75%에서 4.75%~5.00%로 25bp 인상하는 한편 올해 한 번 더 금리 인상을 예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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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연준 부의장 "금리 인상 '일시 중단'은 맞고 '인하'는 아냐"
- 리처드 클라리다 전 연방준비제도(연준·Fed) 부의장은 높은 인플레이션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올해 금리 인하를 기대하는 것은 비현실적이라고 언급했다. 29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클라리다 전 부의장은 워싱턴에서 개최된 전미 비즈니스 경제학자 협회에서 연설에 나서 이같이 강조했다. 그는 "연준이 금리를 한두 번 더 인상한 후 인플레이션이 얼마나 하락하는지 보기 위해 잠시 멈출 가능성은 있다"면서도 "인플레이션 속도가 빠르게 낮아지지 않으면 연말에 다시 금리를 인상할 수 있다는 걸 시장이 간과해선 안 된다"고 말했다. 클라리다 전 부의장은 최근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 등 은행권 실패가 없었더라도 연준이 지난 3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50bp를 인상하긴 부담스러웠을 것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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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BC "안정 찾은 달러…늦으면 5월 초까지 매도 압력"
- 달러화 가치가 낮은 변동성과 중앙은행 재료 부재에 따라 이르면 5월까지 약세 흐름을 이어갈 것이라고 HSBC가 전망했다. 다라 마허 HSBC 외환 전략 헤드는 29일(현지시간) 보고서에서 "낮은 변동성은 그 자체로 달러 약세의 원인이 될 수 있다"며 이같이 내다봤다. 마허 헤드는 현재 달러화가 주식 및 채권 시장 변동성과 강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여 어떤 뉴스도 달러에 악재가 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미국채 변동성을 나타내는 '무브지수(MOVE)'가 지난 2월 저점으로 돌아가려면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하지만, 증시 변동성을 나타내는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올해 저점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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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美 집값 15% 하락 전망…높은 금리, 주택 시장 압박"
- 높은 금리가 주택 시장을 압박함에 따라 내년 미국 주택 가격이 15% 떨어질 것으로 전망됐다. 30일(현지시간) 마켓인사이더에 따르면 판테온 매크로이코노믹스는 보고서에서 "미국 주택 가격은 지난해 주택담보대출(모기지) 금리 상승으로 하락했다"며 "가격 하락은 끝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키어런 클랜시 판테온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주택 구입자의 가처분 소득 중 주담대 월납입이 차지하는 비율이 늘어난 점을 주목하면서 높은 금리가 주택 시장을 여전히 압박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에 주택 시장이 조정을 받으면서 주택 가격은 내년에 약 15% 추가 하락할 것으로 전망됐다. 클랜시 이코노미트는 "대유행 이전에는 주택 구입자의 주담대 월납입은 가처분 소득의 약 30∼35%에 불과했지만, 이제 약 절반으로 추정된다"며 "금리가 계속 높게 유지될 가능성이 높아 가격을 낮춰 구입 능력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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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닛케이, 배당금 지급 앞두고 하락 출발
- 30일 일본증시에서 닛케이225 지수가 배당락일을 맞아 하락 출발했다. 오전 9시 37분 현재 대형 수출주 중심의 닛케이225 지수는 전일 대비 124.16포인트(0.45%) 하락한 27,759.62에 거래됐다. 도쿄증시 1부를 모두 반영한 토픽스 지수는 16.04포인트(0.80%) 하락한 1,979.44를 나타냈다. 3월 말 배당금 지급을 앞두고 닛케이 지수는 4거래일 만에 하락했다. 이날 기업들의 3월 말 결산 기일을 앞둔 만큼 배당 확정 후 매도세가 우위를 보이고 있다. 다만 간밤 뉴욕 증시에서 주요 지수가 큰 폭으로 상승한 점은 지수에 지지력을 더하고 있다. 은행권 리스크가 진정된 가운데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상 사이클이 종료될 것이란 기대가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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