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증시-마감] 저가매수에 5거래일 만에 반등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기자 = 30일 중국증시는 그간 증시가 과매도 됐다는 분석에 5거래일 만에 반등하며 상승 마감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장대비 21.19포인트(0.65%) 상승한 3,261.25에, 선전종합지수는 4.92포인트(0.23%) 오른 2,108.29에 장을 마감했다.
중국 증시는 은행권 불안이 진정된 이후에도 경제 회복이 둔화할 것이란 우려에 하락세를 보였으나, 그간 주식시장이 과매도됐다는 분석이 부각되며 반등했다.
상하이지수는 지난 24일부터 4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약 1.4% 하락했다.
알리바바가 회사를 6개 독립 사업단위로 재편한다는 소식으로 중국 정부의 '빅테크(거대 정보기술기업) 때리기'가 끝났다는 기대감 역시 투자심리를 완화했다.
UBS는 보고서를 통해 "지난 두 달간 중국 증시가 경기회복 불안감에 과매도됐다"며 "지금의 주식 가격대는 중국 재개방에 베팅하기에 좋은 진입시점"이라고 진단했다.
이날 위안화는 절하 고시됐다.
인민은행은 이날 오전 달러-위안 거래 기준환율을 전장대비 0.0115위안(0.17%) 올린 6.8886위안에 고시했다. 달러-위안 환율 상승은 달러 대비 위안화 가치의 하락을 의미한다.
중국 인민은행은 7일물 역환매조건부채권을 통해 2천390억위안의 유동성을 공급했다.
jy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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