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스와프, 전구간 반등…분기말 우려 해소 국면
  • 일시 : 2023-03-30 17:05:07
  • FX스와프, 전구간 반등…분기말 우려 해소 국면



    (서울=연합인포맥스) 오진우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가 분기말 이슈를 소화하면서 대부분 구간에서 반등했다.

    30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장보다 0.50원 상승한 마이너스(-) 26.50원에 거래됐다.

    6개월물은 전장대비 0.30원 오른 -14.70원에 거래됐다.

    3개월물도 전장보다 0.45원 급등한 -7.20원에 마감했다.

    1개월물은 전 거래일보다 0.30원 뛰어오른 -2.50원을 기록했다.

    초단기물인 오버나이트는 -0.10원에, 탐넥(T/N·tomorrow and next)도 -0.40원에 호가했다.

    월말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1주일물 스와프포인트의 가격이 회복되는 등 분기말 유동성 문제가 추가적인 불안 없이 지나가는 것으로 평가됐다.

    전일 -0.6원 수준까지 급락했던 스팟넥 스와프포인트도 -0.08원가량으로 회복됐다.

    3월 말이 지나면 세입도 확보되는 만큼 정부의 한은 단기차입에 따른 원화 잉여 현상도 완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외국인의 채권 매수가 지속하면서 재정거래 매수세의 유입도 꾸준한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에셋 스와프도 꾸준히 나오면서 장기물의 상승 폭은 크지 못했다.

    은행권의 한 딜러는 "분기 말 이슈는 지나가면서 1달 등 단기는 조금 더 오를 수 있을 것"이라면서 "1년 등 긴 기간은 본격적으로 반등할 만한 재료는 없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글로벌 금융시장이 전반적으로 안정됐지만, 달러-원 환율 등 원화 쪽은 그렇지도 않은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jw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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