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원, 예상치 웃돈 중국 PMI에 낙폭 확대…9.00원↓(상보)
  • 일시 : 2023-03-31 10:59:15
  • 달러-원, 예상치 웃돈 중국 PMI에 낙폭 확대…9.00원↓(상보)



    (서울=연합인포맥스) 노요빈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장중 1,290원 근처로 하락 폭을 확대했다.

    장중에 발표된 중국 구매자관리지수(PMI) 지표가 호조를 기록하면서 위안화가 강세를 보인 탓이다.

    3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전 10시 50분 전일 대비 7.90원 내린 1,291.10원에 거래됐다.

    간밤 위험선호 분위기를 반영해 달러-원은 1,290원대로 하락 출발했다.

    아시아 장에서 달러가 반등하면서 1,290원 중후반대 눈치 보기 장세를 보냈다.

    오전 10시 30분경 중국 PMI 지표가 예상보다 강세를 나타내면서 1,290원 부근을 향해 추가 하락했다. 한때 1,289원대로 급락해 저점을 형성했다.

    중국의 3월 공식 제조업 PMI는 51.9를 기록했다. 시장 예상치인 51.3을 소폭 웃돌았다. 올해 1월부터 기준점(50)을 넘기며 3개월 연속 확장 국면을 이어갔다. 비제조업 PMI는 58.2로, 지난 2월의 56.3에서 반등했다.

    은행의 한 딜러는 "이번 분기 말에는 결제 수요가 확실히 우위였다"며 "중국의 PMI 지표를 소화한 이후 추가로 하락하기엔 어려울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오늘 밤 미국 개인소비지출(PCE) 지표 발표에 대한 경계감도 작용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ybnoh@yna.co.kr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