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환시] 달러-엔, '결제+숏커버'에 소폭 상승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31일 도쿄 환시에서 달러-엔 환율은 실수요성 달러 결제와 숏커버 등으로 소폭 상승했다.
연합인포맥스 해외 주요국 외환 시세(6411)에 따르면 오후 2시 25분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 대비 0.08% 오른 132.790엔을 기록했다.
엔화 가치는 전일보다 다소 약해졌다.
은행권 불안 완화에 증시가 강세를 보이자 외환시장에서 '저위험 통화'로 분류되는 엔화에 매도세가 나타났고 누적된 엔 매수, 달러 매도 포지션 해소 움직임이 나타났다.
이날 장중 결제를 앞둔 국내 한 은행은 "연말 환율을 의식해 엔화를 팔고 달러를 사려는 주문이 많아 달러가 부족했다"고 말했다.
수입업체의 실수요성 엔화 매도 및 달러 매수도 달러-엔 하단을 지지했다.
달러-엔 환율은 이날 오전 중 133.509엔까지 상승폭을 키웠으나 오후 들어 상승폭을 일부 반납했다.
다음 달 8일 일본은행 지도부 교체로 통화 완화 정책이 수정될 가능성은 엔화 가치를 지지하고 있다.
이날 일본 총무성에 따르면 변동성이 큰 신선식품을 제외한 도쿄지역의 3월 근원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 동월 대비 3.2%로 집계됐다. 이는 시장 예상치 3.1%를 소폭 웃돈 수준이다.
달러 지수는 102.260으로 0.12% 상승했다.
유로-달러 환율은 1.08976달러로 0.05% 하락했고, 역외 달러-위안 환율은 0.10% 하락한 6.8656위안에 거래되고 있다.

syyoon@yna.co.kr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