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시간대 소비자심리지수 하락…1년 기대 인플레도 둔화(상보)
  • 일시 : 2023-03-31 23:22:15
  • 미시간대 소비자심리지수 하락…1년 기대 인플레도 둔화(상보)







    (뉴욕=연합인포맥스) 정선영 특파원 = 올해 3월 미시간대 소비자심리지수가 넉 달 만에 하락했다.

    1년 기대 인플레이션은 4%를 밑돌면서 2021년 4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나타냈다.

    미시간대는 31일(현지시간) 3월 소비자심리지수 확정치가 62.0으로 전월 67.0보다 낮아졌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 17일 발표된 예비치인 63.4보다 낮다.

    향후 경기에 대한 전망을 나타내는 3월 소비자기대지수는 59.2로 전월 64.7보다 하락했다.

    현재 경제 여건 지수는 66.3으로 전월 70.7보다 하락했다.

    단기 기대 인플레이션도 누그러졌다.

    1년 기대인플레이션 중간값은 3.6%로 지난 2월 4.1%보다 낮아졌다.

    이는 2021년 4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다만, 팬데믹 이전 2년간의 2.3~3.0% 범위보다 높다.

    장기(5년) 기대 인플레이션은 2.9%로 전월 수준과 같았다.

    5년 기대 인플레이션은 4개월 연속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미시간대는 "소비자 심리는 4개월 만에 처음으로 하락했다"며 "이번달 은행 부문 혼란은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 이전에 이미 하향 모멘텀을 보이고 있던 소비자심리에 미친 영향이 제한적이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지표 전반적으로 경기 침체를 예상하는 소비자들이 늘었다는 여러 신호를 보여줬다"고 언급했다.

    미시간대는 "소비자 심리는 모든 그룹에 걸쳐 하락했는데 주식 보유량이 상위 3분위에 해당하는 그룹 뿐 아니라 저소득층, 교육 수준이 낮거나, 젊은 소비자들에서 빠르게 하락했다"고 말했다.

    sy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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