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OPEC+ 감산에 급등…WTI 7% 급등해 81달러 돌파(상보)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국제유가가 'OPEC 플러스(OPEC+)'에 소속한 주요 산유국들의 감산 소식에 급등했다.
3일 오전 7시43분(한국시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5월 인도분 가격은 전장 대비 7.15% 급등한 81.08달러를 기록했다. OPEC+의 추가 감산 소식에 WTI는 갭상승했다.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SPA 통신은 내달부터 사우디의 원유 생산량이 하루 50만 배럴(bpd) 감소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사우디 에너지부는 연말까지 이어질 예정인 감산이 국제 원유시장의 안정을 위해 예방적으로 단행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자발적 감산은 지난해 10월 OPEC+ 회의에서 결정된 대규모 감산 정책과 별도로 실행되는 추가적인 조치다.
아랍에미리트(UAE)도 5월부터 연말까지 14만4천 bpd 감산에 돌입한다고 발표했고, 이라크도 이날 하루 21만1천 bpd 감산 계획을 발표했다. 쿠웨이트(12만8천 bpd), 오만(4만 bpd), 알제리(4만8천 bpd), 카자흐스탄(7만8천 bpd)도 자발적 감산에 동참했다.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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