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 일시 : 2023-04-03 08:46:54
  • [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서울=연합인포맥스) 이규선 윤은별 기자 = 서울외환시장의 외환딜러들은 3일 달러-원 환율이 1,300원대를 중심으로 거래될 것으로 전망했다.

    미국 2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가 전년 동월 대비 4.6% 오른 것으로 발표됐다. 시장 예상치보다 낮은 물가 지표였지만 달러화는 강세를 보였다.

    지난밤 OPEC+의 감산 소식이 전해진 것은 달러-원 추가 상승 요인이다.

    지난주 내내 나타났던 결제 우위의 수급이 이어질지도 관심사다. 다만 지난달 31일 1,310원 무렵 네고 물량이 쏟아졌다는 점은 상단을 제한하는 요인이다.

    지난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1,303.75원(MID)에 최종 호가됐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2.40원)를 고려하면 전장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301.90원) 대비 4.25원 오른 셈이다.

    달러-원 예상 레인지는 1,295~1,311원으로 예상됐다.



    ◇A은행 딜러

    지난 뉴욕장 NDF에서도 올랐는데 주말에 OPEC 감산 소식까지 전해지며 추가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내릴 때마다 결제가 유입되며 하단이 견고했다. 특별한 재료가 없다면 1,300원대 아래로 내려가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다만 1,310원부터는 기다리던 네고가 나오며 저항을 만들 수 있다고 본다.

    예상 레인지: 1,299.00~1310.00원



    ◇B은행 딜러

    미 PCE 결과는 인플레 둔화로 보이긴 하지만 달러화 강세가 계속됐다. 반도체 산업 관련해 미·중 갈등 지속된 데에 따른 위안화 약세에 달러-원이 연동할 수 있다는 점도 상승 요인이다. 오늘도 결제 수요가 이어진다면 1,300원에 안착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저번 주에는 1,310원 정도에서 네고 물량이 크게 나왔는데 금주에도 그런 모습을 보일 수 있을 것 같다.

    예상 레인지: 1,301.00~1,311.00원



    ◇C증권사 딜러

    PCE 발표에 따라 시장 반응은 혼조를 보이고 있다. 뉴욕 장 흐름과 유가 등을 고려해 달러-원도 위로 보려고 하고 있다. 지난주 결제가 견고한 분위기였는데 오늘 수급은 예측하기 어렵다.

    예상 레인지: 1,295.00원~1,310.00원

    eb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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