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Fi 투자 헤드 "올해 美주식시장, 경기침체로 25% 하락 전망"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기자 = 올해 미국 주식시장이 하반기 경기침체로 인해 지난 1월 고점에서 25% 이상 하락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핀테크 기업 SoFi의 리즈 영 투자 전략 헤드는 인터뷰에서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금리 인상이 은행 시스템에 큰 위험을 가했고, 만일 올해 하반기에 경기침체가 온다면 주식시장이 추가 하락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 헤드는 연준의 금리 인상으로 주식시장에서 기업 밸류에이션 멀티플이 하락하고, 기업 실적도 감소해 결국 올해 하반기에 경기침체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특히 연초 이후 견조한 노동시장과 인플레이션 둔화 신호로 소비자들이 경기에 대해 낙관하고 있음을 지적하며 이런 자신감은 위험 요인으로 아직 주식시장이 이를 반영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영 헤드는 "경제에 대한 소비자들의 자신감은 한순간에 바뀔 수 있는 요소로, 이들은 한순간에 소비를 줄일 수 있고, 기업은 소비자들의 변심 속도를 따라갈 수 없다"며 기업들의 올해 실적 전망치가 너무 높다고 설명했다.
소비자들이 갑자기 소비를 줄이면 기업들이 과도한 재고를 감당해야 할 수 있으며 이것이 결국 올해 경기침체를 불러올 것이란 게 그의 생각이다.
영 헤드는 "2008년 금융위기 때는 고점 대비 주가가 58% 하락했었다"고 상기하며 "통상 경기침체가 오면 주식시장은 25% 이상 하락하는 경향이 있다"고 덧붙였다.
jy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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