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네고에 급등세 진정…15.90원↑
  • 일시 : 2023-04-03 13:40:48
  • [서환] 네고에 급등세 진정…15.9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규선 기자 = 달러-원 환율이 1,310원대 후반에서 거래되고 있다. 장중 고점에서 소폭 반락했다. 달러가 추가 강세를 보이지 않고 수급상으로도 네고가 상당량 출회한 영향이다.

    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후 1시 33분 현재 전장 대비 15.90원 오른 1,317.80원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원은 전장 대비 4.30원 상승한 1,306.20원에 개장했다.

    개장 이후 상승 폭을 크게 확대했다.

    국제유가 급등으로 인한 달러 강세에 중국 경제 지표 부진까지 겹치며 원화 약세 폭이 가팔라졌다.

    유가 급등은 글로벌 인플레이션에 상방 압력을 가할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무역수지 적자 폭을 키울 수 있는 재료다.

    이에 원화 절하 폭이 두드러졌고 달러-원은 장중 1,321.1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다만 달러-원 급등세는 멈추고 고점 대비 소폭 반락했다.

    달러 상승세가 진정됐고 개장 초부터 매수한 외인들도 일부 차익 시현에 나선 것으로 점쳐졌다.

    수급상으로도 네고물량이 상당량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한 은행의 외환 딜러는 "달러 강세가 멈추다 보니 달러-원도 상승세가 제한되고 있다"면서 "네고도 많이 나오며 상단을 제약한다. 지난 분기 말과 비교해도 더 많다"고 말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682엔 오른 133.438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510달러 내린 1.07900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87.49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91.1원에 거래됐다.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 매도세는 확대됐다. 코스피는 0.17% 내렸고 외국인 투자자는 1천569억 원가량 순매도했다.

    코스닥에서는 370억원가량 팔았다.

    kslee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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