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채권시장 참가자 "연준 5월 금리인상 중단…인하는 내년"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일본 채권시장 참가자들은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오는 5월 금리 인상을 중단할 것으로 전망했다. 금리 인하 시기는 연내가 아닌 내년 초로 예상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 산하 금융정보업체인 퀵(QUICK)이 3일 발표한 3월 채권시장 조사에 따르면 연준의 금리 인상 종료 시기를 '5월'이라고 답한 응답자는 56%로 가장 많았다. 6월이라고 답한 응답은 24%를 차지했다. 시장 참가자들 대부분이 올해 여름 금리 인상 중단을 점친 것으로 풀이된다.
금리 인하 시기로 '내년 1~3월'을 꼽은 응답은 56%, '올해 10~12월'로 답한 응답은 25%로 나타났다. 미국 금리선물 시장은 연내 금리 인하가 시작될 가능성을 반영하고 있지만, 일본 채권시장 참가자들은 연내 금리 동결을 점치는 분위기라고 매체는 전했다.
미국 실리콘밸리은행 파산과 같은 금융기관 혼란의 영향을 묻는 질문에 대해 응답자의 72%가 '각 지역에서 어느 정도 영향이 남을 것'이라고 답했다. '영향이 엄청나고, 전세계적으로 신용위축이 강해진다'는 견해는 6%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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