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500 선물, 美 제조업 지표 부진에 약보합
  • 일시 : 2023-04-04 10:13:36
  • S&P500 선물, 美 제조업 지표 부진에 약보합



    (인포맥스 제공)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홍예나 기자 = 4일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주가지수 선물은 미국 제조업 지표 부진에 경기 침체 우려가 커지며 소폭 하락했다.

    연합인포맥스 지수선물 통합화면(화면번호 6520)에 따르면 한국 시각으로 이날 오전 10시 08분 기준 E-Mini S&P500 선물은 전장 대비 0.05% 하락한 4,151.75에, E-Mini 나스닥 100 선물은 전장보다 0.15% 내린 1,3250.50에 각각 거래됐다.

    지수 선물은 미국 제조업 지표 위축에 경기 침체 전망에 다시 무게가 실리며 하락압력을 받았다.

    미국 공급관리협회(ISM)가 발표한 3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46.3으로 2020년 5월 이후 거의 3년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글로벌이 집계하는 3월 제조업 PMI 확정치도 49.2로 집계돼 위축 국면에 머물렀다.

    한편 OPEC 플러스(OPEC+) 감산에 따른 물가 상승 우려도 지속되며 지수선물의 하락 요인으로 작용했다. 에너지 가격 상승세로 다시 물가가 오를 경우 금리 인상 기간도 더 길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OPEC의 이번 깜짝 결정이 지속적인 영향을 미칠지는 미지수이고 유가는 변동이 심해 추적하기는 어렵다" 라면서도 "유가 인상은 물가 상승으로 이어져 연준의 임무를 더 어렵게 만들 수 있다"고 관측했다.

    JP모건의 마르코 코라노빅 전략가는 보고서를 통해 "은행권 혼란·오일 쇼크·경제성장 둔화로 인한 역풍이 사라지지 않아 올해 남은 기간 증시는 약세를 보일 것"이라고 경고했다.

    시장에서는 이날 밤 발표될 미국 2월 구인·이직 보고서(JOLTs)와 수전 콜린스 보스턴 연방준비은행 총재 연설, 리사 쿡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이사 연설 등에 주목하고 있다.

    이주에는 미국 3월 ADP 고용보고서, 미국 3월 비농업 부문 신규고용ㆍ실업률이 발표될 예정이다.

    jykim@yna.co.kr

    yn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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