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증시-종합]OPEC 발 인플레 우려 속 혼조…日↑홍콩↓中 혼조
  • 일시 : 2023-04-04 17:16:04
  • [亞증시-종합]OPEC 발 인플레 우려 속 혼조…日↑홍콩↓中 혼조







    (서울=연합인포맥스) 국제경제부 = 4일 아시아 주요 증시는 주요 산유국 협의체인 OPEC+발 인플레이션 우려가 이어진 가운데 호주중앙은행(RBA)의 금리 동결로 혼조세를 보였다.

    일본은 에너지주 강세에 상승했고, 중국은 인플레 우려와 RBA 금리 동결 등을 반영하며 혼조세로 마감했다. 홍콩은 인플레 우려에 하락했다.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러시아 등 비(非)OPEC 주요 산유국들의 협의체인 OPEC+ 소속 산유국들은 지난 2일 다음 달부터 하루 100만 배럴 이상 원유 생산을 줄일 것이라고 발표했다.

    RBA는 이날 기준금리를 3.6%로 동결했다. 지난해 5월 이후 RBA는 10차례 연속 기준금리 인상한 후 금리를 동결하면서 주요국 긴축 완화에 대한 기대가 부각됐다.

    ◇ 일본 = 일본 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에너지 관련주 강세에 힘입어 소폭 올랐다.

    연합인포맥스 세계주가지수(화면번호 6511)에 따르면 이날 대형 수출주 중심인 닛케이225 지수는 전 영업일보다 99.27포인트(0.35%) 상승한 28,287.42에 장을 마감했다.

    도쿄증시 1부에 상장한 종목 주가를 모두 반영한 토픽스 지수는 5.08포인트(0.25%) 높은 2,022.76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개장 초반 보합권 근처에서 출발해 장중 상승 폭을 키웠다. 지난밤 국제 유가가 급등한 데 따라 에너지 관련 주식으로 매수세가 몰렸다.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러시아 등 비(非)OPEC 주요 산유국들의 협의체인 OPEC+ 소속 산유국들은 지난 2일 다음 달부터 하루 100만 배럴 이상 원유 생산을 줄일 것이라고 발표했다.

    도쿄증시 전문가들은 유가 상승에 따라 에너지 관련 사업을 하는 공익 사업체나 무역 기업 등이 부상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다만 닛케이 지수의 장중 추가 상승 압력은 제한됐다. 간밤 미국 기술주가 부진하면서 도쿄 시장의 전반적인 투자 심리도 크게 살아나지 못했다.

    업종별로는 선박운송과 전력 및 가스 등이 강세 분위기를 주도했다.

    외환 시장에서 달러 지수는 0.11% 오른 102.179를 나타냈다.

    한국 시각으로 오후 3시 21분 기준 달러-엔 환율은 전장 대비 0.25% 상승한 132.741엔에 거래됐다.

    ◇ 중국 = 중국증시의 주요 지수는 유가와 RBA 금리 동결 등에 혼조세로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16.16포인트(0.49%) 상승한 3,312.56에, 선전종합지수는 9.66포인트(0.45%) 하락한 2,139.37에 장을 마쳤다.

    홍콩 증시는 국제유가가 급등하면서 하락했으나 장 막판 낙폭을 다소 줄였다.

    중국 증시에선 유가 상승에 따른 인플레 우려와 주요국 긴축 경계가 완화된 점 등이 혼재돼 반영됐다.

    상하이지수는 기술 및 반도체 관련주 강세로 상승했다.

    또 중국 부동산 시장 반등 기대도 지수 하단을 지지했다.

    청명절을 앞두고 거래는 한산했다.

    이날 RBA는 기준금리를 3.6%로 동결했다.

    지난해 5월 이후 RBA는 10차례 연속 기준금리 인상을 단행한 바 있다.

    역내 위안화는 절상 고시됐다.

    인민은행은 이날 오전 달러-위안 거래 기준환율을 전장대비 0.0106위안(0.15%) 내린 6.8699위안에 고시했다.

    상하이 지수에선 인터넷 소프트웨어와 서비스, 다양한 전기통신 서비스가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고 다양한 소비자 서비스, 가정용 내구재 등이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다.

    한편 이날 인민은행은 7일물 역환매조건부채권(역RP)을 20억 위안 규모로 매입했다.

    ◇ 홍콩 = 홍콩증시는 OPEC+의 감산 발표 이후 인플레이션 우려가 지속하며 하락했다.

    항셍지수는 전장대비 134.59포인트(0.66%) 하락한 20,274.59에, 항셍H주는 64.98포인트(0.94%) 밀린 6,875.47에 장을 마감했다.

    지수는 하락개장한 후 하루 종일 약세를 보였다.

    ◇ 대만 = 대만 증시는 어린이 날로 휴장했다.

    jy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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