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2월 채용공고 990만건으로 감소…21개월만에 최저(상보)
(뉴욕=연합인포맥스) 정선영 특파원 = 미국 기업들의 채용 공고 건수가 급감했다.
4일(현지시간) 미 노동부 JOLTs (구인·이직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월 채용공고는 990만건으로 전월 수정치인 1천56만건보다 약 63만건 감소했다.
이는 21개월 만에 가장 적은 수준이다.
전체 고용 및 채용 공고에서 채용 공고 수치를 보여주는 비율은 6.0%였다.
2월 채용(hires)은 620만건으로 전월 630만건과 비슷한 수준을 나타냈다.
고용에서 채용 수치를 나타내는 고용률은 4.0%로, 전월 4.0%보다 소폭 올랐다.
전체 퇴직(separations)은 580만건으로 전월 590만건보다 약간 줄었다.
퇴직 비율은 3.7%로, 전월 3.8%보다 약간 감소했다.
퇴직자 수는 이직을 위한 자발적 퇴직(quits)과 해고(layoff and discharges) 등 비자발적인 퇴직을 모두 포함하는 수치다.
노동시장의 자신감을 보여주는 이직자 수(quits)는 400만건으로 전월보다 14만6천건 증가했다.
이는 지난 1월에 1년 반 만에 처음으로 400만건을 밑돌았다.
자발적 이직자 비율은 2.6%로 전월 2.5%보다 약간 늘었다.
해고는 150만건으로 전월보다 21만5천건 감소했다.
해고 비율은 1.0%로 전월 1.1%보다 약간 줄었다.
이직을 위한 퇴직은 통상 노동자들이 얼마나 일자리 전망에 대해 자신감을 보이는지를 평가하는 지표다.
sy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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