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비디오게임 사업에서 100명 이상 해고
  • 일시 : 2023-04-05 06:51:42
  • 아마존, 비디오게임 사업에서 100명 이상 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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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연합인포맥스) 강수지 기자 = 아마존(XTR:AMZ)이 비디오게임 사업부 전체에서 약 100명의 직원을 해고한다.

    4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아마존 게임즈의 크리스토프 허트먼 부사장은 메모를 통해 해고 대상에는 아마존의 샌디에이고 게임 스튜디오인 '게임 그로스(Game Growth) 그룹'과 아마존의 주요 로열티 프로그램 회원을 대상으로 하는 '프라임 게임(Prime Game)' 직원이 포함됐다고 말했다.

    허트먼은 "일부 직원은 우리의 전략적 초점과 일치하는 다른 프로젝트에 재배치되기도 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런 소식을 전하는 것이 결코 유쾌한 방법은 아니지만, 영향을 받은 직원들을 공감과 존중으로 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퇴직금과 건강보험 혜택, 전직 서비스, 구직 활동을 위한 유급 시간을 제공함으로써 직원들을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아마존 게임즈는 2013년 출시 이후 여러 프로젝트를 발표하고 소니 온라인 엔터테인먼트 등에서 인재를 영입했으나 히트작을 만들지는 못했다. 2021년 PC게임 '뉴 월드(New World)'를 출시해 초반에 성공을 거뒀고, 지난 2월에는 온라인 액션 롤플레잉 게임 '로스트아크(Lost Ark)'를 출시해 화제를 보았다.

    이미 주요 임원들도 이직한 상태다. 아마존 게임 스튜디오 설립에 도움을 준 마이크 프라지니는 지난 3월에 아마존을 떠났고, 샌디에이고 스튜디오를 이끌던 존 스메들리도 회사를 떠났다.

    한편, 이번 해고는 아마존의 앤디 재시 최고경영자(CEO)의 회사 전반의 비용 절감을 위한 조치의 연장선에 있다. 지난달 재시 CEO는 총 1만8천 명 이상을 감원한 이전 감원에 더해 9천 명의 직원을 추가로 해고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아마존은 또한 기업의 고용을 동결했으며 원격 의료 서비스 및 도로 배달 로봇과 같은 일부 실험 프로젝트를 중단했다.

    ssk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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