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3 AI, '사기성 회계' 지적에 주가 26% 급락
  • 일시 : 2023-04-05 07:57:23
  • C3 AI, '사기성 회계' 지적에 주가 26% 급락



    [출처: BI, 게티이미지스]


    (서울=연합인포맥스) 강수지 기자 = 미국의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 제공업체인 C3 AI(NYS:AI)의 주가가 회계 문제를 지적받은 이후 26% 급락했다.

    비즈니스인사이더(BI)에 따르면 4일(현지시간) 미국의 공매도 업체 케리스데일 캐피털이 C3 AI의 심각한 회계 문제를 C3 AI의 자체 감사 위원회와 딜로이트 앤 터치 경영진, 증권거래위원회(SEC) 등 규제 당국에 고발하는 공개서한을 발표하며 주가가 폭락했다.

    케리스데일 캐피털은 서한에서 C3 AI의 재무 서류에서 불투명하고 해독하기 어려운 언어와 회사의 최고 재무 책임자 직책 내에서의 높은 이직률 등을 지적하며 "다양한 사기성 회계 관행"에 대해 비난했다.

    이들은 "우리 의견은 C3 AI가 매출 및 특정 수익 지표에 대한 판매, 추정치 등을 충족하고 기본 운영에서의 상당한 악화를 은폐하기 위해 손익계산서 지표를 부풀리는 매우 공격적인 회계를 활용했다"며 "미국 공개시장에는 속임수 회계를 위한 자리가 없다"고 말했다.

    한편, C3 AI의 주가는 오픈AI의 챗GPT가 성공하면서 올해 들어 두 배 이상 상승한 바 있다.

    ssk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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