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스터 "인플레 둔화 위해 더 제약적 영역으로 움직여야"(상보)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로레타 메스터 미국 클리블랜드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경제가 둔화세로 접어들고 있다면서도 금리 인상을 지속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메스터 총재는 4일(현지시간) 뉴욕대 연설문에서 "인플레이션을 2%까지 지속적으로 낮추고 인플레이션 기대를 고정하기 위해 통화정책은 올해 좀 더 제약적인 영역으로 움직일 것"이라며 "연방기금금리가 5%를 웃돌고 실질 연방기금금리도 당분간 플러스 영역에서 머물 것"이라고 말했다.
메스터 총재는 자신의 예측이 2주 전에 공개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참가자의 예측과 유사하지만, 이들 참가자의 예측치 중간값에 비해서는 인플레이션이 더 지속적일 것일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그는 "연방기금금리가 얼마나 더 높아져야 하는지, 정책이 얼마나 오랜 기간 제약적으로 유지돼야 하는지는 인플레이션과 인플레이션 기대치가 얼마나 낮아지는가에 달려있다"고 부언했다.
한편 메스터 총재는 "3월 회의를 앞두고 소수의 은행에서 스트레스 상황이 발생했다"며 "연준과 재무부, 연방예금보험공사(FDIC)는 이와 같은 스트레스가 금융 시스템의 다른 부분으로 확산하지 않도록 신속히 대응했다"고 말했다.
그는 "3월 은행 시스템이 겪었던 스트레스는 완화됐지만 연준은 계속해서 주의 깊게 모니터링할 것이며 금융 안정성을 보장하기 위해 필요한 추가 조치를 취할 준비가 돼 있다"고 강조했다.
메스터 총재는 "안전하고, 건전하고, 회복력 있는 은행 시스템은 우리 경제에 가장 중요하다"며 "규제와 감독이라는 미시적 도구와 스트레스 테스트를 포함한 거시적 도구를 효과적으로 사용해 은행 시스템을 안전하고 건전하고 회복력 있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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