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fA "경기침체 신호, 2가지는 이미 나타났다"
  • 일시 : 2023-04-05 09:23:47
  • BofA "경기침체 신호, 2가지는 이미 나타났다"



    (서울=연합인포맥스) 강수지 기자 = 뱅크오브아메리카는 경기 침체가 닥치기 직전에 나타나는 세 가지의 분명한 신호 중 두 가지는 이미 나타났다고 주장했다.

    5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BI)에 따르면 BofA는 "150년의 경기 침체 역사를 살펴본 결과 이미 두 가지 침체 신호가 나타났지만, 주식시장이 이를 무시하고 있다"며 "재앙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말했다.

    BofA는 "최근 몇 달간 위험에 노출된 소비 경기 순환주가 방어주를 능가하는 성과를 내고 있다"며 "경기 하락이 곧 다가올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자들이 정신을 차려야 할 때"라고 조언했다.

    BofA는 1800년대 후반 이후 30차례의 미국 경기 침체를 분석해 ▲수익률 곡선 스티프닝 ▲신용 조건 강화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하 강행 등 세 가지 신호를 분석했다.

    이중 수익률 곡선과 신용 긴축 등에서 이미 침체 신호가 나왔다고 주장했다.

    은행은 "수익률 곡선 역전 이후 스티프닝은 주식시장의 큰 저점에 선행하는 경향이 있다"며 "곡선이 가팔라지면 방어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역전 폭이 가팔라질수록 일반적으로 경기 침체가 몇 달 앞으로 다가왔다는 신호로 해석된다.

    또한, 은행은 "지난해 12월 이후 신용이 처음으로 긴축된 점도 눈여겨봐야 한다"며 "이후 미국 은행 시스템이 계속 흔들리면서 상황은 더욱 악화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BofA가 주장하는 마지막 신호는 연준의 금리 인하인데 이는 아직 나타나지 않았다.

    은행은 "불황기에 약세장은 일반적으로 연준의 첫 번째 금리 인하 이후 25% 더 하락한다"며 "연준의 첫 번째 인하에 대비해 현금을 확보하라"고 권고했다.

    [출처: BofA, BI]


    sskang@yna.co.kr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