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美 고용지표 부진에 하락 출발…5.1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은별 기자 = 달러-원 환율이 미국 고용지표 부진을 소화하며 하락 출발해 1,310원 부근에서 등락 중이다.
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전 9시 19분 현재 전장 대비 5.10원 내린 1,310.70원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원은 전장 대비 2.80원 하락한 1,313.00원에 개장했다.
간밤 발표된 미 노동부 JOLTs (구인·이직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월 채용공고는 약 990만건이었다. 21개월 만에 최저치였다.
경기 부진 우려가 심화되면서 달러화는 약세를 보였다. 달러 인덱스는 아시아 장 들어 추가로 내려 101.4 선을 등락 중이다.
코스피는 0.3%대 상승했고 외국인 투자자는 약 582억 원 규모의 순매도를 보이고 있다.
한 증권사의 외환 딜러는 "어제 미 국채 금리 하락 등에 따른 달러화 약세를 반영해 달러-원도 하락 출발했다"면서 "그러나 역내 수급상 배당금 역송금 등 매수 수요가 대기하면서 하단은 제한되고 있다"고 전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238엔 내린 131.450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102달러 오른 1.09630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96.95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90.66원에 거래됐다.
eb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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