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오전] 양방향 수급에 1,310원 부근 등락…4.10원↓
  • 일시 : 2023-04-05 11:22:05
  • [서환-오전] 양방향 수급에 1,310원 부근 등락…4.1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은별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양방향 수급을 소화하며 1,310원대 초반의 좁은 폭에서 등락하고 있다.

    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전 11시 13분 현재 전장 대비 4.10원 내린 1,311.70원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원은 전장 대비 2.80원 하락한 1,313.00원에 개장했다. 장 초반 추가 하락한 뒤 1,309원대에 저점을 형성했다.

    이후 위안화와 연동해 1,313.50원까지 다시 올랐다가 재차 하락했다. 역외 달러-위안(CNH)은 오전 중 6.87위안대에서 6.88위안대로 오른 뒤 곧장 내렸다.

    달러화 가치는 약세를 지속하고 있다. 달러 인덱스는 101.5를 중심으로 움직이고 있다.

    달러-원은 양방향으로 비슷한 수급을 소화하며 큰 변동성 없이 방향성을 탐색하고 있다.

    오전 중 뉴질랜드중앙은행(RBNZ)이 시장 예상치보다 높은 50bp 금리 인상을 단행했다. 뉴질랜드달러-달러가 급등하며 달러-원이 일시적으로 하락했다.

    이날 중국, 대만, 홍콩 금융시장은 휴장이다.

    코스피는 0.28% 올랐고 외국인 투자자는 1천292억 원가량 순매도했다.



    ◇ 오후 전망

    외환딜러들은 달러-원 환율이 오후 장에서 큰 방향성 없이 지금 수준에서 등락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 은행의 외환 딜러는 "오랜만에 큰 변동성 없이 안정적인 장세를 보인다. 결제와 네고 중 딱히 큰 우위 없이 비슷하게 나오고 있다"면서 "오후에도 특별한 이슈가 없으면 위아래로 크게 급등락하진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다른 은행의 외환 딜러는 "오전 초반에 위안화와 연동해 올랐다가 다시 내리는 등 스윙이 보였다가 안정됐다. 최근 계속 쏟아지던 결제 물량이 잠잠해지고 오전 중 네고가 상대적으로 약간 더 나왔다"면서 "오후에도 방향성이 뚜렷해 보이진 않는다"고 말했다.



    ◇ 장중 동향

    달러-원 환율은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달러-원 1개월물 하락을 반영해 전장보다 2.80원 내린 1,313.0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달러-원은 개장 이후 큰 변동성 없이 1,310원을 중심으로 등락했다.

    장중 고점은 1,313.50원, 저점은 1,309.10원으로 장중 변동 폭은 4.40원을 기록했다.

    연합인포맥스 예상 거래량(화면번호 2139)에 따르면 현재 시각 기준으로 거래량은 약 58억 달러 수준이다.

    같은 시각 외국인 투자자들은 유가증권시장에서 1천292억 원어치 주식을 순매도했고, 코스닥에서는 167억 원어치 주식을 순매도했다.

    달러-엔 환율은 뉴욕장 대비 0.068엔 오른 131.756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62달러 오른 1.09590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95.72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90.74원에 거래됐다.

    eb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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