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존, 3월 S&P 서비스업 PMI 55.0…3개월 연속 확장(상보)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기자 =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의 서비스업 업황이 3개월 연속 확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5일(현지시간) 다우존스에 따르면 S&P글로벌은 유로존의 3월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5.0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월 52.7보다는 업황이 개선된 것이지만,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55.6은 소폭 밑돌았다.
업황의 확장과 위축을 가늠하는 기준인 50은 웃돌며 유로존에서 경기 확장세가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줬다.
유로존 합성 PMI는 53.7로 집계됐다.
조 헤이 S&P글로벌 선임 이코노미스트는 "최근의 PMI 설문조사가 보여주듯 유로존 경제가 2022년 말의 소강상태에서 반등하고 있다"며 "당분간은 유로존이 경기침체에 빠지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3월의 서비스 업황의 강한 활동성은 스페인과 이탈리아의 영향이 컸다"며 "이런 강도의 확장세가 얼마나 지속할지 알 수 없으며, 추후 유로존 업황 개선은 다른 지역들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jy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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