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상하원 의원 만난 尹대통령 "대미 투자 불확실성 해소 지원바라"
  • 일시 : 2023-04-05 21:15:12
  • 美 상하원 의원 만난 尹대통령 "대미 투자 불확실성 해소 지원바라"



    (서울=연합인포맥스) 신윤우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5일 미국 상·하원 의원들을 만나 "우리 기업의 대미 투자 불확실성을 해소하기 위해 미 의원들이 각별한 관심을 갖고 지원해 달라"고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방한 중인 마이클 맥콜 하원 외무위원장을 포함한 하원의원 9명과 존 오소프 상원의원을 접견한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이도운 대변인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윤 대통령은 또 "최근 발표된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세부 규정에 따라 우리 기업들도 보조금 혜택을 받게 된 것을 환영한다"고 언급했다.

    지난달 31일 미국 정부는 오는 18일부터 시행되는 전기차 보조금 세부 규정을 발표했는데 한국 기업의 입장이 대체로 반영된 것으로 평가된다.

    양극판·음극판을 배터리 부품으로 규정하고 양극 활물질은 부품으로 포함하지 않아 공정을 바꾸지 않아도 보조금 지급 대상이 된다는 이유에서다.

    한편, 하원의원단 단장 자격으로 방한한 맥콜 위원장은 윤 대통령에게 상·하원 합동연설을 요청했다.

    윤 대통령은 오는 26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 국빈 만찬을 한 뒤 이튿날 의회 연설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윤 대통령은 "한미동맹 70주년이라는 특별한 계기로 미 의회 의사당 연단에 서서 역사적인 연설을 하게 돼 기쁘다"면서 "국빈 방문을 앞두고 이뤄진 의원단의 방한을 환영하고 한미 동맹 발전에 든든한 지원군이 돼주고 있어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방한 의원단은 "한미동맹 강화를 위한 한미 양국 정부의 노력을 전폭적으로 지지한다"며 "윤 대통령의 국빈 방미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미 의회도 초당적 차원에서 최대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임헌정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방한 중인 마이클 매콜 미국 하원 외교위원장 등을 접견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3.4.5 [대통령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kane@yna.co.kr


    ywshin@yna.co.kr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