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ISM 서비스 PMI 51.2로 전월보다 둔화
(뉴욕=연합인포맥스) 정선영 특파원 = 미국의 3월 서비스업 업황이 3개월 연속 확장세를 보였으나 전월보다 약간 둔화됐다.
5일(현지시간) 미국 공급관리협회(ISM)에 따르면 3월 서비스업(비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1.2로 전월 55.1보다 하락했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인 54.3을 밑도는 수준이다.
지수는 경기 확장과 위축을 가늠하는 기준선 50을 웃돌았다.
서비스업 PMI는 3개월 연속 50을 넘었다.
하위 지수 중에 신규 수주지수는 52.2(단위 %)로 지난 2월 62.6보다 하락했다.
기업활동지수는 55.4%로 2월 56.3%보다 하락했다.
고용지수는 51.3%로 전월 54.0%보다 내렸다.
가격 지수는 59.5%로 전월 65.6%보다 하락했다.
ISM의 앤서니 니베스 협회장은 "종합지수는 석 달 동안 50을 웃돌아 해당 부문의 지속적인 성장을 나타냈다"면서도 "신규 주문 증가율 둔화, 업종별로 다른 고용 여건 등에 서비스 부문 성장세는 둔화됐다"고 말했다.
그는 "대다수의 응답자들은 향후 비즈니스 여건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평가했다"고 말했다.
한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글로벌이 집계하는 3월 서비스업 PMI는 계절조정 기준 52.6으로 지난 2월 50.6보다 올랐다.
이는 3개월 연속 성장세를 나타냈다.
다만, 2022년 6월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음에도 지난 2월보다 상승폭은 약간 둔화됐다.
S&P글로벌 마켓차의 샨 존스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서비스 부문 전반에 걸친 비즈니스 활동은 3월에 더 빠르게 확장됐다"며 "서비스 부문 수요가 늘면서 고용 창출에도 박차를 가해, 고용 증가율이 6개월 만에 가장 빨랐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인플레이션과 높은 금리가 소비자의 지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우려는 여전히 분명하게 나타났다"며 "비용 압박이 커지면서 2월 이후 상품 생산업체와 서비스 제공업체의 낙관론은 줄었다"고 말했다.
sy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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