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 레인지]
  • 일시 : 2023-04-06 08:50:33
  • [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 레인지]



    (서울=연합인포맥스) 이규선 윤은별 기자 = 서울외환시장의 외환딜러들은 6일 달러-원 환율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간밤 미국 고용지표 부진에 따라 투자심리가 악화되면서 안전자산인 달러화가 강세를 보였다. 달러 인덱스는 서울 시장 마감 때보다 소폭 올랐다.

    다만 1,320원 부근에서는 당국 개입 경계감이 작용할 것으로 전해졌다. 대기하던 네고 물량도 출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미 국채 금리, 달러 지수 등 통상 달러-원 움직임을 좌우하던 요인들과 상관관계가 약해진 점은 변동성을 키우는 요인이다.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지난밤 1,314.50원(MID)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2.40원)를 고려하면 전장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310.50원) 대비 6.40원 오른 셈이다.

    달러-원 예상 레인지는 1,310~1,323원으로 전망됐다.



    ◇A은행 딜러

    어제 나온 고용지표가 부진하면서 경기 침체 우려를 키웠다. 시장이 안전자산 선호 심리로 가면서 달러화가 반등했다. 이에 달러-원도 상승하며 1,320원 돌파를 시도해볼 수 있을 것 같다. 어제와 같이 이월 네고물량이 나온다면 상단을 제한할 수 있다. 당초 고용지표 부진에 따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피벗 기대감이 있었는데, 간밤 지표까지 부진한 지표가 연달아 나오면서 투자 심리가 위축됐다. 이에 안전자산 선호로 달러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예상 레인지: 1,310.00~1,320.00원



    ◇B은행 딜러

    간밤 달러-원 환율이 상승했다. 최근 계속 비디쉬(매수 우위)한 분위기가 있다. 달러-위안 환율이 내려도 달러-원은 덜 빠지고 오를 땐 같이 튀어 오르는 것 같다. 무역적자가 단기간에 해소되기 쉽지 않고 배당금 이슈도 있다는 점도 상방 요인이다. 다만 1,320원 위에서는 네고 물량이 적극적으로 나왔다. 당국 경계감도 작용할 수 있다.

    예상 레인지: 1,310.00~1,323.00원



    ◇C은행 딜러

    방향성을 잡기 힘든 장이다. 지금껏 이어져 왔던 달러-원과 다른 자산 간 상관관계가 다 깨져가고 있다. 미 국채가 강세로 가면 달러도 내렸는데 요즘은 그렇지 않다. 또 한동안 경기 침체가 연준의 피벗 기대를 키우며 달러 약세 재료로 작용했는데, 최근에는 그 분위기마저 바뀌고 있다. 오늘 달러-원은 위아래 레인지 장세를 예상한다. 수급상으로 네고는 1,320원대 위로 올라가야 많이 나오고 1,310원대 후반에서는 그렇게 많지는 않다. 역외에서 올랐기에 장 초반 네고 물량이 나올 수 있을 것으로 보지만, 낙폭은 제한적일 수 있다.

    예상 레인지: 1,310.00~1,323.00원

    eb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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