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스와프, 약보합…에셋 우위·위험회피
(서울=연합인포맥스) 오진우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가 위험회피 심리 속에 에셋 물량도 가세하면서 약보합 흐름을 나타냈다.
6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장보다 0.20원 하락한 마이너스(-) 26.50원에 거래됐다.
6개월물은 전장과 같은 -14.80원에 거래됐다.
3개월물은 전장보다 0.10원 내린 -7.20원에 마감했다.
1개월물은 전일과 동일한 -2.40원을 기록했다.
초단기물인 오버나이트는 -0.05원에, 탐넥(T/N·tomorrow and next)은 -0.15원에 호가했다.
미국 민간고용 등 경제 지표가 약화하면서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가 부상했다. 국내 증시에서 코스피가 1.5%가량 급락한 가운데 외국인 투자자들도 코스닥까지 합쳐 7천억 원가량을 순매도했다.
미 국채 금리가 하락세지만, 위험투자 심리가 확산하는 가운데 외국인 배당금 지급 본격화 등 국내 자금의 이탈에 대한 부담도 커진 상황이다.
수급상으로도 에셋 물량이 우위를 점했다.
은행권의 한 딜러는 "분기 말에 나오지 않은 에셋 물량이 기다렸다가 나오는 것으로 보인다"면서 "에셋이 좀 더 이어질 수 있다는 예상도 있어 전반적으로 매수세가 약했다"고 진단했다.
jw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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